‘초대박’ 맥그리거 돌아온다! ‘백악관 UFC’서 5년 만에 복귀 확인…“백악관서 싸우고 한 경기 더 할 것” [UFC] 작성일 07-16 7 목록 ‘더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가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무려 5년 만이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2026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한 백악관 UFC 대회를 제안했다. 그리고 UFC와 데이나 화이트 대표 역시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br><br>만약 대회가 열린다면 최대 2만 5000명 규모의 대형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이에 여러 UFC 스타들이 응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6/0001079062_001_20250716122610809.jpg" alt="" /><em class="img_desc"> ‘더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가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무려 5년 만이다. 사진=X</em></span>존 존스, 프란시스 은가누 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백악관 UFC 대회에 또 한 명의 슈퍼스타가 복귀할 예정이다. 그의 이름은 맥그리거. 5년 만에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br><br>맥그리거는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UFC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발표에 매우 신이 난다. 그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다.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br><br>그리고 ‘블러디 엘보우’는 맥그리거가 백악관 UFC 대회에 참가한다는 확신을 줬다. 그의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가 이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br><br>베어너클 FC(BKFC)의 데이비드 펠드먼 대표는 최근 ‘Ariel X Ade Show’에 출연, 맥그리거와의 대화를 공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6/0001079062_002_20250716122610843.jpg" alt="" /><em class="img_desc"> 펠드먼 대표는 “맥그리거는 아직 UFC와의 계약상 두 경기가 남아 있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전 세계가 궁금해할 것이다. 맥그리러가 정말 잘 준비해서 싸울 것인지에 대해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펠드먼 대표는 “맥그리거는 아직 UFC와의 계약상 두 경기가 남아 있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전 세계가 궁금해할 것이다. 맥그리러가 정말 잘 준비해서 싸울 것인지에 대해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br><br>그러면서 “맥그리거는 내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자신이 약물 검사 프로그램에 다시 등록했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이다. 백악관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싸우고 그 다음 한 경기를 더 치른 뒤 다음에 대화를 나누자고 말이다. 이게 맥그리거가 한 말이다”라고 덧붙였다.<br><br>물론 맥그리거는 펠드먼 대표의 이야기 이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약물 검사 프로그램에 등록했는지도 불분명하다. 등록 후 최소 6개월은 출전 정지, 이후 복귀가 가능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6/0001079062_003_20250716122610881.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는 펠드먼 대표의 이야기 이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약물 검사 프로그램에 등록했는지도 불분명하다. 등록 후 최소 6개월은 출전 정지, 이후 복귀가 가능하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그러나 맥그리거의 백악관 UFC 대회 복귀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그는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전 이후 무려 5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br><br>맥그리거는 UFC 역사상 두 체급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한 첫 선수다. 조제 알도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이 됐으며 이후 에디 알바레즈마저 잠재우며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br><br>하나, 포이리에에게 연달아 패배한 후 옥타곤에서 모습을 감춘 맥그리거다. 그는 UFC 303에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불참했고 로건 폴과의 복싱 매치 또한 협상 중단으로 무산됐다.<br><br>만약 맥그리거가 돌아온다면 그의 상대는 그토록 자신을 원했던 마이클 챈들러가 될 가능성이 있다. 메인 카드의 하나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매치업이다.<br><br>다만 한 가지 장애물은 있다. 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이 UFC에 복귀하는 대가로 핵심 동료 중 하나인 리 해먼드의 계약을 조건을 내세웠다. 해먼드는 맥그리거의 지도를 받은 유망주로 알려져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16/0001079062_004_20250716122610920.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가 돌아온다면 그의 상대는 그토록 자신을 원했던 마이클 챈들러가 될 가능성이 있다. 메인 카드의 하나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매치업이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사법리스크 벗어난 '넥써쓰'…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체인저' 될까? 07-16 다음 ‘넥슨과 소송’ 아이언메이스, 최주현 신임 대표 선임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