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소송’ 아이언메이스, 최주현 신임 대표 선임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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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6de0637c240bce3be2034076dd62b9e13760bb4dedd987b9f9e88351a248ca" dmcf-pid="BwA3FH2X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박승하 신임 사장과 최주현 신임 대표. 게임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kukminilbo/20250716121133665gqtt.jpg" data-org-width="1200" dmcf-mid="zylV2zJq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kukminilbo/20250716121133665gq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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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승하 신임 사장과 최주현 신임 대표. 게임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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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ae0c34f1c9a2e81de1a4c4d3a84cbc185da891facce9b760f6ab2e2990df22" dmcf-pid="bIw7ut6Fvg" dmcf-ptype="general">넥슨과 저작권 소송을 벌이고 있는 국내 신생 게임사 아이언메이스가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경영 구조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6939f8b742f662495a4730c7d2ae16304d0389d6ddbb67b5d38ddbbe2b11b45" dmcf-pid="KCrz7FP3To" dmcf-ptype="general">개편에 따라 공동 창립자인 최주현 디렉터가 대표이사로, 기존 박승하 대표는 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p>
          <p contents-hash="eee22c67a87a90cca1c10c682a5bacf3c143ab6efd479e3cf993c4dbdd39b5f6" dmcf-pid="9hmqz3Q0CL" dmcf-ptype="general">최 신임 대표는 아이언메이스의 공동 창립 멤버로서 과거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 띵소프트 등에서 근무하며 ‘카트라이더’ ‘큐라레: 마법 도서관’ ‘탱고 파이브’ 등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460d35742fd8baa6222142fddebc94f146db6e8e3d3732b2d683d0945bf2ce11" dmcf-pid="2lsBq0xpln" dmcf-ptype="general">박 신임 사장은 네오위즈, 띵소프트 등에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베테랑 개발자다. 글로벌 이용자 및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며 브랜드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cf01768d949c74addd9c762f07a5bd20b4d443952e389dfe5145811654d9f75" dmcf-pid="VSObBpMUvi" dmcf-ptype="general">아이언메이스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가치인 게임 개발 중심을 유지하면서 우리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내부 구조를 개선했다”면서 “구조적 변화를 발판 삼아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389880942426dd56d681d63d330ad9c324cc7620f7e90312721760cb4beb457" dmcf-pid="fvIKbURuvJ" dmcf-ptype="general">아이언메이스는 현재 넥슨과 법적 분쟁에 휘말려있다. 넥슨은 개발 프로젝트 ‘P3’의 개발 팀장으로 근무한 최 신임 대표가 게임 소스 코드와 각종 데이터 등 핵심 에셋을 개인 서버로 무단 유출해 퇴사 후 지금의 아이언메이스를 세운 뒤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며 민·형사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630a193fb92dfa8f41b17a64d68c5c1e65a1f94aba5e48fdf8c11460d5bc24f1" dmcf-pid="4TC9Kue7vd"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span>지난 3월 선고된 민사소송 1심에서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저작권을 침해하지는 </span>않았지만 영업비밀보호에 대한 침해 사실을 인정하며 85억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p>
          <p contents-hash="316f7b1e3d425341656618d80d5d29b9d17dd73ce1dab35aaae331de2909ec3f" dmcf-pid="8yh297dzCe" dmcf-ptype="general">이에 아이언메이스와 넥슨은 쌍방 항소했고 오는 17일 2심 첫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97ff008b16b038bda9600e3c7029aaaa94e5bdb0c3dcbe5d17cb6a0f53b2d9b" dmcf-pid="6WlV2zJqlR" dmcf-ptype="general">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p>
          <p contents-hash="13b4ab3f68f4c5c52fa6252d9cbf9e28e0b23f58a150a346d2e435aba8922100" dmcf-pid="PYSfVqiBlM"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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