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안효섭 "첫 영화, 기다린만큼 큰 보람…후회없다" 작성일 07-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0ZHe6kPU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9f63d126a7da5754d50f5d30d5271a49a474edf8a2cd2c1aee81868a8de395" dmcf-pid="pp5XdPEQ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21332591iauq.jpg" data-org-width="560" dmcf-mid="3UXGR8c6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21332591ia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6099f4cb19ba28803db392c03e9c4f3465106710657dccdf538214e75a453b" dmcf-pid="UU1ZJQDxzB" dmcf-ptype="general"> <br> <br> 배우 안효섭이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했다. <br> <br>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이하 '전독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효섭은 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 된 매체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첫 스크린 작품이라는 점이 굉장히 설레는 것 같다. 작품이 워낙 큰 IP라 부담도 되고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항상 그래왔듯 저는 또 하나의 작품을 만난 것이라 생각하면서 임했다"고 운을 뗐다. <br> <br> 안효섭은 "실제로도 보여지는 작품의 크기와 스케일보다는 김독자 역할을 맡은 배우로 나만의 김독자 만드는 것이 숙제였다"며 "첫 영화인데 감사하게도 평소 좋아했던 감독님, 제작진, 배우 형 누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상황도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br> <br> 드라마 '낭만닥터김사부' 시즌3를 촬영하고 있을 당시 '전독시' 시나리오를 받았다는 안효섭은 "(소속사) 대표님이 현장에 오셔서 들뜬 얼굴로 '내가 뭘 가져왔는지 봐라'라면서 보여주셨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솔직히 당시에는 이 작품에 대해 잘 몰랐다. 너무 바빠서 시나리오도 받고 2주? 한 달 정도 후에 읽게 됐는데, 카페에 앉아 단시간에 읽은 기억이 난다. 바로 '하겠다'는 결정도 했다"고 회상했다. <br> <br> 2015년 공식 데뷔한 안효섭은 꼬박 10년 만에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셈이다. 그리고 그 첫 포문을 300억 대작 '전독시'로 열게 됐다. "그간 시나리오를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전독시'를 택한 이유가 있는지,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말에 안효섭은 "촬영을 하고 공개까지 이렇게 오래 기다려본 경험도 처음이어서 훨씬 더 보람이 큰 것 같다"고 답했다. <br> <br> 이어 "저는 작품을 고를 때, 제 심장이 끌리고 마음이 부를 때 움직이려 한다. '이 작품은 어느 시기에 잘 되겠다' '이 제작진이면 성공하겠다' 보다 제가 끌리면 하는 편이라 제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 없고 보람차다"고 단언했다. <br> <br> 또 "그리고 저도 잘 몰랐는데 제가 판타지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 지금까지 했던 작품도 돌이켜보면 판타지 장르가 꽤 많았다. 촬영 자체는 힘들 수도 있는데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고, '전독시'를 하면서 저도 모르는 제 취향을 명확하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br> <br> 동명의 유명 웹소설을 원작을 실사화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br> <br> 안효섭 극중 평범한 게임회사의 계약직 사원이자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로 분해 스토리 전반을 이끈다. 작품은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효섭 “이민호와 10년만 재회, 내겐 연예인 같은 존재” (전독시)[EN:인터뷰②] 07-16 다음 '보이즈 2 플래닛' 상향 평준화→글로벌 확장, 제베원 잇는 보이그룹 탄생 예고 [ST종합]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