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2 플래닛' 상향 평준화→글로벌 확장, 제베원 잇는 보이그룹 탄생 예고 [ST종합] 작성일 07-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wE7FP3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46e291d26ce37902032ed19c244974992f75dff237326ad8b3a3beda6df370" dmcf-pid="Vwyv69g2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net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 / 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today/20250716121333821fjfz.jpg" data-org-width="650" dmcf-mid="Kmmwq0xp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today/20250716121333821fj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net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 /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a60a2d7d9edaf16381c9130ded361b7de4a842e1a476a8da5072864666fedd" dmcf-pid="frWTP2aVy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이 더욱 확장된 '보이즈 2 플래닛'으로 돌아왔다. '보이즈 2 플래닛'이 16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24af0c5955e3c837ef4329536c0f3a20f5ba39c84c1cbea88f76d065f1f7c8c" dmcf-pid="4mYyQVNfyS" dmcf-ptype="general">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Mnet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진 김신영CP, 정우영PD, 고정경PD와 K 마스터 이석훈, 킹키, 카니, C 마스터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 그리고 공통 마스터 임한별, 효린, 백구영, 저스디스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018c454123233a1b0522d885b22962524561c25b61be2531b53078d5785ddf79" dmcf-pid="8sGWxfj4vl" dmcf-ptype="general">'보이즈 2 플래닛'은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K 플래닛과 C 플래닛, 서로 다른 두 개의 플래닛에서 출발한 소년들이 하나의 플래닛으로 모여 태양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17일 밤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밤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C'로 각각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4b4f8d90c762d798fa3dfb1e0186199850bcdf4aaaaa0c5b04e254e95514f3d" dmcf-pid="6OHYM4A8Wh" dmcf-ptype="general">그룹 아이오아이(I.O.I), 워너원(Wanna One), 아이즈원(IZ*ONE), 케플러(Kep1e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을 탄생시킨 오디션 명가 Mnet이 '보이즈 2 플래닛'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K 플래닛과 C 플래닛으로 나누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32aef5f712dd7ddf37cb42815b7763bbf2fd91cff8b0d1a253992a49389cd09c" dmcf-pid="PIXGR8c6CC" dmcf-ptype="general">김신영CP는 "플래닛 시리즈의 최초 기획의도부터 글로벌 확장성을 삼았다"며 "특별히 이번 시즌부터는 한국어로 제작되는 K와 중국어로 제작되는 C로 나눴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6b5f5a53e34947b7903e4de2d93a895c3dcc1e096ac298b2819ce1639207d3e" dmcf-pid="QCZHe6kPTI" dmcf-ptype="general">중화권 편인 C 플래닛을 제작한 이유에 대해 "시즌1 때 중화권 참가자들의 비중이 높았다.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제작이 되다 보니까 심사 때 봤던 친구들의 통통 튀는 매력이나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는 점 때문에 이번에는 중화권 친구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1위를 했던 장하오 친구도 중화권 친구였고 해서 C로 가게 됐다. 시작이 플래닛 C일 뿐이지 다음 시즌에는 또 다른 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b1db895024ae369324fb3b3d86e3a111e4a7d9dd8a4d6858144f9b437994d4" dmcf-pid="xh5XdPEQvO" dmcf-ptype="general">160명의 참가자들이 등장하는 만큼 분량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김 CP는 "참가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이 있다. 압도적인 재능이나 매력과 실력이 있거나 캐릭터가 빛나면 방송에 나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무슨 일이든 하지 않으면 방송에 나가기 쉽지 않다고 누누히 강조한다. 저희 나름의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방송으로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마케팅, PR 콘텐츠 등으로 한 명 한 명 빠짐없이 조명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1e64258896c7510bf72290ed84aed7baaba49a0ff180e629b92288e9c543f4" dmcf-pid="ybMQvO3IWs" dmcf-ptype="general">K 플래닛과 C 플래닛, 두 개로 진행되다 하나로 합쳐지는 포맷은 자칫 한쪽 팬덤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등 팬덤 밸런스 문제가 제기됐다. 김 CP는 "처음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98명으로 시작했는데 오디션을 통해 느낀 점이 선별 과정에서 아까운 친구들이 많았다. 이번에는 160명으로 늘려서 매력 있는 중화권 친구들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과정에 있어서는 어떤 플래닛에 유불리가 있지 않도록 공평한 룰과 평가 기준을 마련해 놨다"며 "팬덤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지만 과정에 있어선 변화가 없기에 그 점은 참고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758b38921d54716b68bf728c9a60b2bd453534ed439b5ac30a398a4312565b" dmcf-pid="WKRxTI0CTm" dmcf-ptype="general">정우영PD는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알파 소년들이 등장한다. 알파의 정의는 '시작과 최고, 진화된 존재'를 알파라고 정의했다. 성향에 따라 예전과 다른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번에는 다면적인 매력과 역량을 갖춘 참가자가 많았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아서 '알파 소년'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54887317b8c2ae72cde06f662f7b288019de938af6106c91002b1e23a3322eb" dmcf-pid="Y9eMyCphhr" dmcf-ptype="general">고정경PD는 주요 미션에 대한 설명으로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예상치 못한 전개로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그래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줬고, 트레이닝 시스템을 처음 접해본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차별화된 포인트를 가져갔다. 두 개의 플래닛이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새로운 재미, 관계성이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699747c941afe9029c4fc7724a571faac1cf47870ed045c29f5cac240b75e8" dmcf-pid="G2dRWhUl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today/20250716121335128qsck.jpg" data-org-width="600" dmcf-mid="9BjaFH2X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today/20250716121335128qs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3167e73f9d869051cdededeec00997049e944f04d6a34ffae427b6fa30cc98" dmcf-pid="HVJeYluSSD" dmcf-ptype="general"><br> 이석훈, 임한별, 백구영은 지난 시즌에 이어 마스터로 참여한다. 이석훈은 "전 세계에 있는 스타크리에이터 또한 못지않은 마스터라고 생각한다. 그들끼리도 처음에는 좋아하는 사람에 관심이 가다가 좋아하는 팀을 뽑아야 하니까 현명하게 선택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분들이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판단해 주실 거라 믿는다.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44d3eb8d062b7b1e7272a5616875e4e360c3d60838a9bc3296a8c1f8bac84594" dmcf-pid="XfidGS7vSE" dmcf-ptype="general">임한별은 "이번 시즌을 촬영하면서 느낀 게, K와 C가 너무 달라서 재밌었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자란 친구들이다. 플래닛 C 친구들은 정말 자유분방하고, '이렇게 녹화해도 되나' 할 정도로 본인을 잘 드러냈던 것 같다. 같이 만나게 되는 시간이 있는데, K팝 아래 어떻게 녹아드는지, 실력 이상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d91f3d7999795838830f37d43450fc9d08f47655a9af4fb8aa595a9038790ad" dmcf-pid="Z4nJHvzTSk" dmcf-ptype="general">백구영은 "160명의 참가자들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피부로 와닿았던 건, 시간도 오래 걸렸고 다양한 생각과 개성, 매력을 가진 친구들이 많았다. 나중에 시그널 송 무대를 녹화할 때 너무 웅장했다. 80명씩 나눠서 녹화를 하면서 그 규모에 스케일을 실감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462496c6a07061427b80fcdafe53afa10b754ff417ed3ea76ca86718f2592ea" dmcf-pid="58LiXTqyyc" dmcf-ptype="general">효린, 샤오팅, 김재중 등은 이번 시즌에서 처음 마스터로 참여하게 됐다. 효린은 "저는 서바이벌 심사가 처음이다. 저는 참가자로 출연을 많이 해왔는데 참가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여러 감정이 들기도 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여기에 나온 것 만으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계속해 실력이 향상되어가는 걸 볼 때마다 이래서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는 거구나 싶었다. 서포트하고 도와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dd24cb61dc03e5943d9cfdce8be370695bad9fc88dc7485a4555448128c56a7" dmcf-pid="1U4VOEXDSA" dmcf-ptype="general">샤오팅은 "저는 참가자였는데 참가자들이 어떤 마음인지 공감이 된다. 긴장도 하겠지만 제가 어느 정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가자들께 자기가 여기 온 이유가 뭔지, 잘하는 게 뭔지 연습 진짜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연습해야 하고, 짧은 컷 안에서 보여줄 게 많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c2aef2fa19934728a127179156599a5572c59c95d3af83794aa602c0803ad1e" dmcf-pid="tu8fIDZwWj"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K보다는 C 쪽에 무경험자들이 많았던 것 같다. 엔터 쪽 트레이닝에 특화된 사람들이 아니라, 재능으로 끌어올리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개성과 매력이 어떤 것인지 잠재력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서 긁어주고 꺼내주는 작업을 했던 것 같다. 카메라가 있으니 긴장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49a77d24461c8bc93ca63734c89f71c8823dca7502a702a24b46d534417405a7" dmcf-pid="F764Cw5rCN" dmcf-ptype="general">이어 "촬영이 끝나고 카메라를 끄고 Q&A 시간을 갖기도 하고, 160명의 참가자들이 도전하는 장이다 보니까 경쟁력에 있어서 데뷔를 못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때문에 진짜 실력을 못 보여주기도 했다. 제한된 숫자 안에서 멤버들을 데뷔시켜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수도 있다. 꿈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5d16c75a085697b6386a5265e17042ba9f22e7b00b45a71b12e6deb00401206" dmcf-pid="3zP8hr1mW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안효섭 "첫 영화, 기다린만큼 큰 보람…후회없다" 07-16 다음 재주소년, 가족과 미니투어 나선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