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에미상 후보 지명 불발…"세계적 인기에도 푸대접" 작성일 07-1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zo2zJqC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b6c6d3b603f89ba41658fa6660304c540a3edc12a78a441c1b48924d7e05b5" dmcf-pid="WSLyALlo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동혁 감독(앞줄 가운데)과 배우들이 9일 오전 서울 한강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극본·연출 황동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ked/20250716115708333fsma.jpg" data-org-width="1200" dmcf-mid="xVO4tG9H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ked/20250716115708333fs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동혁 감독(앞줄 가운데)과 배우들이 9일 오전 서울 한강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극본·연출 황동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cd3c2b576e3b6d5a0e5b13ea234fbc809efe63c3a4749052abb654749b656a" dmcf-pid="YvoWcoSgh7"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올해 에미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8ec0d8976aca18e1852892f04e206939fd4d878423baf0a6ea803c6d333bc09" dmcf-pid="GTgYkgvaWu"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의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오징어게임'은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부문의 후보 명단에 없었다.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들은 '오징어게임2'가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부문에 지명될 것으로 관측했지만, 예상은 빗나갔다.</p> <p contents-hash="6698f730dc0951776bb41e733c3004c7566f4ecd389746730e98e96417aa6cb7" dmcf-pid="HyaGEaTNyU" dmcf-ptype="general">에미상 후보가 공식 발표된 뒤 USA투데이, 데드라인 등은 이번 시상식에서 예상을 뒤엎고 후보에 지명되지 않은 작품 중 하나로 '오징어게임2'를 꼽았다. '오징어게임2'의 흥행 스코어는 전작인 시즌1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넷플릭스 비영어권 흥행 콘텐츠 2위에 시즌1에 이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인기에도 푸대접을 받았다"는 반응도 나온다.</p> <p contents-hash="b67a3e44b83e2c85fc392f41e2bac7d1002996b63e09db1e1fd25d928bf1314b" dmcf-pid="XWNHDNyjlp" dmcf-ptype="general">미 경제잡지 포브스는 "오징어게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를 포함해 연기나 프로덕션 디자인, 시각효과, 스턴트 연기 등 부문에서 (후보작으로) 지명될 수 있는 작품으로 예상됐지만, 완전히 불발됐다"며 "시즌2에 대한 평가는 첫 시즌만큼 높지는 않지만, 여전히 로튼토마토(미국의 평점사이트)에서 83점을 자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016dba9cfbd97eb1c0cd71c94f2045aa884fdd5decb7b266bf585edd4be647d2" dmcf-pid="ZYjXwjWAC0" dmcf-ptype="general">현지 매체들은 '오징어게임2'의 후보 불발 이유로 시즌3과의 연결성을 꼽았다. '오징어게임2'와 '오징어게임3'가 사실상 하나의 이야기인데, 이를 둘로 나누면서 완결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는 평이다.</p> <p contents-hash="9ddd571d37c4809871ffda208797e0c3bbf7af01c4b67c0d52fc3746da4981dc" dmcf-pid="5GAZrAYcT3" dmcf-ptype="general">다만 '오징어게임3'가 출품되는 내년에는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에미상 시상식은 작년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오징어게임2' 지난해 12월, '오징어게임3'는 올해 6월에 각각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18fdfe91f77d50d43a9fc9e51262e38d4b8b8c5571c5bbbc56881c6e3d8f463" dmcf-pid="1Hc5mcGkyF" dmcf-ptype="general">시즌1은 지난 2022년 공개 후 넷플릭스 흥행 스코어를 모두 갈아 치우며 돌풍을 일으켰고, 에미상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등 총 14개 부문 후보로 지명돼 에미상에 출품된 역대 외국어 드라마 중 최다 부문 후보 지명 기록을 썼다.</p> <p contents-hash="3177275846ae293c5fe1bcc146398b3d18a68a54e96433bf132b0703ee2eb224" dmcf-pid="tXk1skHESt" dmcf-ptype="general">이 중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게스트상을 받아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유미 등이 각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더불어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p> <p contents-hash="c3e0e69b641e2d26a9709862dcc50f3da498579755e0e47cf834e3b1247f7c64" dmcf-pid="FZEtOEXDC1" dmcf-ptype="general">한편 제77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극장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670a194361d48b06daac862575f85e7da64ea290c3484780317c069c683102df" dmcf-pid="35DFIDZwC5"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안효섭 "이민호 10년 만에 재회, 연예인 보는 마음으로 연기" (인터뷰) 07-16 다음 여자 19세 유럽핸드볼선수권, 독일이 스웨덴 꺾고 무패로 8강 진출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