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 5G 가입 규모 63억건 넘는다…"AI가 트래픽 더 늘릴 것" 작성일 07-16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5G 가입, 올해 29억건→5년 뒤 63억건<br>5G 처리 비중 2030년엔 80% 육박할 듯…생성형 AI 확산 영향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XvgdOJ5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e54c7bdd47d1600164c2941685d45162f1cbc5fb404d4b1c219d7f3b35117d" dmcf-pid="3eZTaJIi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113845954ndsy.jpg" data-org-width="640" dmcf-mid="17oRU18t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113845954nds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7cbf464cba029aa0f7d3975c829ecafeff0941d43743b04262376459bfa75f" dmcf-pid="0d5yNiCnXq"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오는 2030년 전 세계 5G 가입 건수가 63억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도가 증가하고 관련 기기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데이터 트래픽 사용량을 더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8a3fdb73ff6fb580b55970dc10f73c655ad733185c5452928d041c94eed6f949" dmcf-pid="pzrjfBnb1z" dmcf-ptype="general">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은 16일 '6월호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생성형 AI와 5G 네트워크 진화가 통신 인프라 및 데이터 트래픽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4f5319e6e2549325385df98a52a2dee15a400ec64849f35ee5be9868f549789" dmcf-pid="UqmA4bLKX7"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에는 5G 가입자건수가 2030년까지 63억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는데, 지난 1분기 기준 전세계적으로 가입 건수가 약 24억건에 달했고, 올해 말까지는 약 29억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p> <p contents-hash="0a14273b5d69053c75af74fa6cfff35b1397f28680e2a845b0b3e35e72baf8ab" dmcf-pid="uBsc8Ko9tu" dmcf-ptype="general">29억건은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 1분기 기준 전 세계 모바일 네트워크 데이터 트래픽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까지 트래픽 규모도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aa12b51815043a1a3634cadc4712881ff13f8f39a7cb5b834d126c51d25f4ecb" dmcf-pid="7bOk69g2ZU" dmcf-ptype="general">특히 5G 네트워크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의 35%를 처리하고 있었다. 이 비중도 2030년 말까지 8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p> <p contents-hash="29b691a814cfba241358d2bb27e4308e1c99ff89eda87216266466a0e4849013" dmcf-pid="zKIEP2aVYp" dmcf-ptype="general">아울러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는 생성형 AI 확산이 트래픽 구조 변화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생성형 AI 관련 트래픽은 다운링크 74%, 업링크 26%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35722ac8d828ff358d52513390798bf266db26696b384dd53ecff5aa8be448de" dmcf-pid="q9CDQVNfZ0"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기존 대비 업링크 트래픽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생성형 AI 스마트폰, XR(확장현실) 기기, 신형 미디어 포맷 등장 등이 향후 트래픽 특성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535c7892a172f6f124ee13c5c94c128d6eb06fdc7fe51d75afb6cafb7dc89d" dmcf-pid="B2hwxfj4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시벨 톰바즈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 CEO(오른쪽)와 박병성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 테크니컬디렉터가 16일 진행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윤현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113846151gibk.jpg" data-org-width="720" dmcf-mid="t2WCixwM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113846151gi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시벨 톰바즈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 CEO(오른쪽)와 박병성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 테크니컬디렉터가 16일 진행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윤현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80d638410c87e2c69f0214244a132df5137d4f292324b45e9f93926cfbbae5" dmcf-pid="bVlrM4A8HF"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에릭슨은 자사 AI 기반 예측형 셀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PCEM'을 통해 세계 최초로 TM포럼으로 부터 자율 네트워크 시나리오 레벨4 인증을 획득하며 에너지 절감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AI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01748f38841af963c3be67ff888efd5e08ecd1165c6a1bf9214348bee1341ec" dmcf-pid="KfSmR8c6Yt"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차세대 RAN(무선접속망) 컴퓨트는 RAN 상에서 다양한 AI 활용을 가능하게 해 네트워크 효율성과 확정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33f8c4c34ca41be041bd966c0b7c6566326a5482724b165505f3a3dfeb010a8" dmcf-pid="94vse6kPY1" dmcf-ptype="general">5G SA(Standalone·단독 모드) 네트워크의 발전 가능성도 이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에릭슨은 5G SA가 단순한 트래픽 전달 인프라를 넘어 서비스 중심의 수익 모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13b9ea3c175c7d4deb66c8cdf644afa56287387cc0863316492236243cf9926" dmcf-pid="28TOdPEQG5" dmcf-ptype="general">5G SA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 및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군에게 맞춤형 커넥티비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신사업자이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열고 있다. 보고서에도 방송·영상 제작, POS(포스) 시스템, 행사 및 경기장 운영 ,실시간 게이밍, 고정형 무선 접속(FWA), 가상 특화망, 기업 생산성 향상 등 구체적인 활용 사례들이 제시됐다.</p> <p contents-hash="1c08666c363f8847b29b206bfaaf906407c96028bb08e658742cb0f010256648" dmcf-pid="V6yIJQDxZZ"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에는 각국 통신사업자 및 산업파트너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5G SA와 생성형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에 대한 심층 분석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성형 AI가 모바일 네트워크 트래픽 구조에 미치는 영향 ▲BT 그룹의 5G SA 상용화 사례 ▲소니와의 협업을 통해 QoD API 및 다이나믹 슬라이싱을 적용한 미디어 제작 혁신 사례 등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694acf7bdaaf2c8d176c05c4257339b1b5c1a95c9095c3d1423893ec57ab82df" dmcf-pid="fPWCixwM1X"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에 대해 시벨 톰바즈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 CEO는 "현재 5G가 전세계적으로 지배적인 모바일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2030년까지 약 80%의 모바일 데이터가 5G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될 것으로 보인다"며 "AI 등장과 함께 다양한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향후 모바일 AI 데이터 트래픽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G의 모든 이점들을 충분히 구현해놔야만 미래에 진정한 의미의 6G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d6319365bda59a60fc9cfd6a8507a4707f9e590fcb4c57bef076d43c4b27c5c" dmcf-pid="4uDa2zJqtH" dmcf-ptype="general">에릭 에쿠든 에릭슨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5G 생태계는 지금 기술 혁신의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5G SA의 고도화와 기기 진화가 맞물리면서 새로운 연결성과 서비스 모델이 증장하고 있다"며 "많은 통신사업자들이 5G의 진정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데이터 요금제를 넘어서는 차세대 수익 모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G SA 인프라의 지속적 확대가 필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e1c3797919990d3b51e24cb8135254a18026a61175030eab65643fb8a912dc" dmcf-pid="87wNVqiB1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애라 대식가였나?…스시 접시 산더미 '깜짝' 07-16 다음 '위약금 면제' 기한 지나자…SKT 이탈 러시 잦아들었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