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면제' 기한 지나자…SKT 이탈 러시 잦아들었다 작성일 07-1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T, 위약금 면제 끝난 직후 하루 68명 순감<br>KT·LGU+로 이동한 가입자수 4244명에 그쳐<br>갤럴시 Z 폴드·플립7 출시…유치 경쟁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rkHvzTH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29f345e7895230161fd2320122a297fd29d3200e1701eadc47f4b3af2d6a9d" dmcf-pid="3rmEXTqyX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마감 시한이 종료되는 지난 14일 서울 시내 한 KT 매장에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5.07.14. yes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114428898mabh.jpg" data-org-width="720" dmcf-mid="thOw5WbY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114428898ma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마감 시한이 종료되는 지난 14일 서울 시내 한 KT 매장에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5.07.14. yes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b1c69f5b55dd26422fd0263232e8ce80294459f97c6c92fd545d8d38ed23ca" dmcf-pid="0msDZyBWY4"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SK텔레콤이 해킹 사고에 따른 가입 해지시 위약금을 면제하는 정책이 마무리되자 가입자 이탈이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10a2846f9c1601dfb29f8d08fb59607d74adfc2a33ea9f112157d8ae562245e" dmcf-pid="psOw5WbYGf" dmcf-ptype="general">1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텔레콤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수가 4244명에 그쳤다. </p> <p contents-hash="19ce342834443ba4af5c01aa31d5fb68f5a6dc8181c8acdc7ed987380b9750c1" dmcf-pid="UOIr1YKGZV" dmcf-ptype="general">이날 번호이동건수도 1만건 아래로 떨어졌고, 순감 인원은 68명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위약금 면제 정책을 발표하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p> <p contents-hash="11a2938fb569d8e726d77de418911253ed024d9289b88f53eee5217bcece9f55" dmcf-pid="uICmtG9Ht2" dmcf-ptype="general">위약금 면제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14일 하루에만 4만2027명이 이탈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SK텔레콤은 위약금 면제를 발표한 다음날인 이달 5일부터 매일 1만명 넘게 빠져 나간 바 있다.</p> <p contents-hash="63a7a191c0f1cf1a9ebede2367e272a4913af9bade6402b250143095c3e736ce" dmcf-pid="7ChsFH2X19"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SK텔레콤의 공격적인 영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를 발표한 지난 4월 22일 이후 가입자 84만명 가까이 떠나보낸 상황이다. 전날까지 이탈고객수는 83만9458명으로 같은 기간 60만1444명 순감했다.</p> <p contents-hash="af63ed13325639d55651ad3ce236c91691a80b4f8b890cea9b5c81aa730b82ec" dmcf-pid="zhlO3XVZ1K" dmcf-ptype="general">특히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이통사들 사이에서는 가입자를 빼앗고 지키려는 신경전이 이뤄졌다. 지난 주말 사이에는 일부 유통망에서 최신 기종에 대한 보조금을 100만원 가량 지급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6c86b5623c2aa6d745caa28434f096bab13a0dc1aef353a2822be5353f81b3a" dmcf-pid="qlSI0Zf51b" dmcf-ptype="general">더군다나 삼성전자 초슬림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7 사전판매가 전날부터 시작되면서 이통사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p> <p contents-hash="6eac73a6401c6d6c34e52f18672654e90dd341a061f844b562cf6507fc0817e1" dmcf-pid="BSvCp5415B" dmcf-ptype="general">이통3사는 갤럭시 Z 폴드·플립7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상반기 갤럭시 S25 시리즈에 최대 24만5000원을 지원한 것과는 대조적이다.</p> <p contents-hash="2fe7b288b0d2e660c86689a6c16193aca876b30ccac4fc0ed614ea8e80016a1b" dmcf-pid="bvThU18ttq" dmcf-ptype="general">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인 추가 지원금 7만5000원까지 더하면 폴드·플립7을 살 때 최대 57만7000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22일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으로 사전 예약에 적용되는 금액이다.</p> <p contents-hash="e9e9025ea8e598573e9bdc7037d4cf289ef33ce5c4717e50e584c2bd2aefc08c" dmcf-pid="KOIr1YKGGz"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폴드·플립7 모델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까지로 25일 공식 출시된다.</p> <p contents-hash="b1bfe1de4f7da12f4c52687a0a6744a28ca7d2f8b238abedc2dfa9d7c25cd0c1" dmcf-pid="9ICmtG9H57" dmcf-ptype="general">단통법이 폐지되면 이통사간 경쟁 제한이 풀리고 자유로운 보조금 지급이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최근 시장 상황을 지켜본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장 과열 우려를 의식한 듯 이통3사 임원을 소집해 과열 경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b725c6a8c3accf6e9e3dc349233f3cadf2ca6b919e60fd293dd538922e4ac6ae" dmcf-pid="2ChsFH2X5u" dmcf-ptype="general">이통사들은 최근 단통법 이후 정책 변화에 대한 안내와 함께 대리점 직원 교육을 시행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Z 폴드·플립7 출시와 단통법 폐지 시점이 겹치다보니 유통망에 고객 문의가 있는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보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99955fc5ef36c092dfca4938ac475313b7ab1d14fdf102d0d09648cf4dfa029" dmcf-pid="VhlO3XVZt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년 뒤 5G 가입 규모 63억건 넘는다…"AI가 트래픽 더 늘릴 것" 07-16 다음 용인시의회 ‘스포츠 시티 8’, 수원삼성과 간담회…시민축구단 운영 논의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