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올림픽공원 임목 부산물 자원화 위해 전문기업과 맞손 작성일 07-16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6/AKR20250716072100007_01_i_P4_20250716110120954.jpg" alt="" /><em class="img_desc">협약서를 든 체육공단 차차남 기념사업본부장(왼쪽)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 <br>[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전문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올림픽공원 임목 부산물의 친환경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br><br>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br><br>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픽공원의 조경 유지관리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통나무, 가지 등 임목 부산물이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돼 환경 보호, 예산 절감 및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br><br> 체육공단에 따르면 올림픽공원 수목 유지관리 과정에서 매년 약 250t에 이르는 임목 부산물이 생기고, 폐기 비용만 연간 5천만원이 소요됐다. <br><br> 앞으로는 무상으로 부산물을 '목재 칩'과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가공해 발전소 등에서 연료로 쓰게 된다.<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엑스골프의 ‘신멤버스’, 기업형 골프 예약 대행 인기 07-16 다음 '이번엔 녹슬지 않겠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공개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