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포켓볼 선수, 대회 도중 심장마비로 급사 작성일 07-16 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16/0001162371_001_20250716110615277.png" alt="" /></span></td></tr><tr><td>창정린. 사진 | 아시아당구연맹 SNS</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대만의 유명 포켓볼 선수 창정린(張榮麟)이 대회 도중 사망했다.<br><br>16일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창정린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프레데터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오픈’ 대회 참가 중 급성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br><br>창정린은 인도네시와 선수와 32강 경기에서 승리 후 호텔 방에서 쉬던 중 심장마비가 왔다. 대회 관계자에 의해 발견된 창정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사인은 심장마비 후 뇌졸중으로 추정된다.<br><br>창정린의 사망에 대만당구협회와 아시아당구연맹(ACBS)는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대만당구협회 차오퐁퐁 회장은 “대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잃었다”고 말했다.<br><br>아시아 당구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헌신적인 운동선수 창정린은 겸손한 영혼의 소유자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라고 애도했다.<br><br>한편, 창정린은 2003년 세계 주니어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에는 세계 8볼 챔피언십 우승을 계기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park5544@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J리그 및 MLS 14경기 대상’…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 발매 마감 임박 07-16 다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공개..."두 도시 결합 상징"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