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표 범접, 환호·비판 공존한 '스우파3' 여정…결승 문턱서 좌절

작성일 07-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이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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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df2014b9d00bd13c3acaa68746d947824b764b4fc16b39bc3a26873b385c18" dmcf-pid="HQJiHvzT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1/20250716101028948lail.jpg" data-org-width="778" dmcf-mid="W8jA0Zf5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1/20250716101028948la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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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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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1/20250716101031052cevi.jpg" data-org-width="1400" dmcf-mid="YvqBEaTN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1/20250716101031052cev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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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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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48a73687162a7430227c2ac4b1161211117aa072ca517cccfcc0af5a32c07c3" dmcf-pid="ZMnLZyBWG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한국 대표 댄서 크루 범접이 '스우파3'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p>
          <p contents-hash="66d18a82de15a0eab59a7742f87a72a373d8d5acfe3bfd7d489e991e483ab268" dmcf-pid="5RLo5WbY5G"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스우파3') 8회에서는 세미파이널 두 번째 관문인 댄스 필름 미션에 이어, 파이널로 향하는 단 한 자리를 걸고 범접과 모티브의 탈락 배틀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03585cf20e7a6136812bdec9256653a445549222e06fdac3a60b05ed5052371e" dmcf-pid="1eog1YKGGY"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의 결과가 베일을 벗었다. 각 크루가 구간을 나눠 하나의 댄스 필름을 완성하는 미션으로, '우먼'을 콘셉트로 메인 구간을 차지하기 위한 4크루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메인 구간은 오사카 오죠 갱이 차지했다. 이어 댄스 필름 비디오 미션에서 저지들의 평가를 통해 결정된 베스트 댄스 크루는 만장일치로 에이지 스쿼드가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5f4ab23a975d69062f31a2da6499f3fe2b858ed96a8fc7f056842e415efd75eb" dmcf-pid="tdgatG9HYW" dmcf-ptype="general">세미파이널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준 에이지 스쿼드는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에 이어 댄스 필름 미션까지 가산점 혜택을 받으며 4크루 중 가장 먼저 파이널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뒤를 이어 오사카 오죠 갱이 2위로 파이널에 안착했고, 범접과 모티브가 3위, 4위를 차지하며 탈락 배틀에서 최후의 생존을 겨루게 됐다.</p>
          <p contents-hash="bbcd808886d2fce888a6c0fe413b6315062c98ac9523503ce23de002972d0ee8" dmcf-pid="FJaNFH2XXy" dmcf-ptype="general">탈락 배틀에서 모티브가 만창일치로 승리를 거머쥔 1라운드 단체전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퍼플로우'로 다시 뭉친 허니제이와 리헤이의 완벽한 호흡에 힘입어 범접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범접은 립제이의 활약으로 1:1 배틀인 3라운드까지 승리하며 기세를 가져왔지만, 모티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모티브는 4라운드에 이어 리헤이, 말리가 맞붙은 5라운드 1:1 배틀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머쥐며 최종 파이널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p>
          <p contents-hash="a8cc61f27b758bad3c3815c79f5a94239d3034892e07466ecf1552ef2d30b1c6" dmcf-pid="3iNj3XVZXT" dmcf-ptype="general">범접은 파이널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범접은 '스우파' 시리즈를 만든 시즌1의 주인공들이 모여 만든 한국 대표 댄서 크루. '스우파' 신드롬 이후 4년 만에 한 팀이 되어 만난 이들은 초반 고전했다. 노 리스펙트 배틀에서 다른 댄서들의 맹공을 받으며 '약체'로 평가된 것. '한국 대표'라는 타이틀은 무거운 왕관이었다. 환호와 동시에 '기대 이하'라는 평가도 적지 않았다. 범접 멤버들 역시 이런 반응을 인지하고 더 이를 악물고 미션에 임했다. '노 리스펙트' '워스트' 평가를 극복하고 메가 크루 미션에서는 압도적인 결과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bbebf197d0b57fd34186459799bcbc20cfe96699400ef488416f96ca60f7677" dmcf-pid="0MnLZyBWGv" dmcf-ptype="general">롤러코스터 같은 '스우파3' 여정을 지나온 범접 멤버들은 탈락이 결정된 후 만감이 교차한 얼굴이었다. 이들은 모두 눈물을 쏟으며 '스우파' 무대를 떠났다. 리더 허니제이는 "우리가 시작을 함께한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어 악착같이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라며 "'스우파'를 통해 매우 많은 사랑도 받고 이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여정 속에서 큰 힘이 되는 멤버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진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아이키는 "전에는 전우애 같은 게 있었다면 지금은 전우가 아니라 가족 같다"라고 밝혀 뭉클한 여운을 더했다.</p>
          <p contents-hash="faa8312fb479f5540e3dd260cd0c9a80228e348748828799dcd942ce9f59aec9" dmcf-pid="pRLo5WbYYS" dmcf-ptype="general">ichi@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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