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 “한복과 우리 전통문화 세계에 알릴 것” 작성일 07-1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2rXDNyjuI"> <p contents-hash="6ad93b2f9b9628c70d0b76fd8b8e18908dcfcd9cdb9a3f9d498aa0304077de3d" dmcf-pid="tVmZwjWA0O" dmcf-ptype="general"> 지난 6월 21일(토),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한복 수백 벌의 옷깃이 무대를 수놓았다. 한문화진흥협회가 마련한 ‘한복모델선발대회’의 결선이 열린 덕분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예비 한복모델 7,800여 명이 이 대회의 예선에 참가했고, 이 가운데 420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전통 한복과 현대 한복, 퓨전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 41개 나라 주한 대사와 참가자 앞에서 소개했다. 대회 결과 진(眞)의 영예는 강연재 씨가, 선(善)과 미(美)의 영예는 각각 권연주 씨와 김수연 씨가 안았다.</p> <p contents-hash="f9f6c7d28212572a07bbf755adc060f870adf522e9d6d75e2e23232d8d217d03" dmcf-pid="Ffs5rAYcus" dmcf-ptype="general">한복모델선발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렸다. 누구나 이 대회에 참가해서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다. 동시에 자신감도 얻는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명소에서 열리기에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도 한다.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은 이 대회를 포함해 세계를 대상으로 각종 문화 교류와 외교 사업을 펼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061d03744b642a8b8dab490f9f0f9f14bd2291a82c93803fcc0303d7e00efd" dmcf-pid="3iGBWhUl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스에서 연 한복모델선발대회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0370agly.jpg" data-org-width="1200" dmcf-mid="9tZQ0Zf5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0370ag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랑스에서 연 한복모델선발대회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6518d68056ecb896b703b8a78ad5d36b901f2fbc9218b11bfd93cb14b45cc2b" dmcf-pid="0nHbYluSUr" dmcf-ptype="general"> <br>한문화진흥협회는 198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화 교류 사업을 3,000건 이상 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정책을 세계에 소개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포럼·세미나 개최, 세계의 문화 행사를 조명하는 세계문화페스티벌, 한복모델 선발대회와 세계의상페스티벌과 같은 세계 복식행사 등이다. 외교부나 대기업이 해외 인사를 초청할 때의 국제 수준의 의전, 세계 여러 나라 대사를 우리나라 전국 곳곳의 명소로 초청해 문화를 소개하는 주한외교사절단 문화 투어, 학생들과 세계 각국 대사와의 만남을 주선해 세계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교육 사업도 그렇다. </div> <p contents-hash="912ba1d67aad21018c27ff117e47c85d5473c5a971c2323e4e5e0767a71f307e" dmcf-pid="pLXKGS7vzw" dmcf-ptype="general">이들이 이처럼 다양한 유형의 문화 교류 사업을 한 비결은,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 117개 나라 대사와 활발하게 교류하는 점이다. 이들은 우리나라 민간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17개국 대사단 CDC(Council of the Diplomatic Corps)와 직접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한 대사관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그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의 공감대를 찾아 행사로 만들며 널리 알리는 것도 한문화진흥협회의 역량이다. 이것은 세계 문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할 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때 꼭 필요한 것이다. 이런 문화 공감대는 국력의 차이를 허물고 나라와 나라가 같은 위치에서 소통하며 온전히 상생하는 외교를 가능케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ccd6ac310fff26aec5d34e355da69f9dbe58675a75fe2f705a84a51fe08a5f" dmcf-pid="UoZ9HvzT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 대사와 학생의 만남을 주선, 시야를 넓히도록 돕는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1660dr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2vpiBpMU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1660dr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 대사와 학생의 만남을 주선, 시야를 넓히도록 돕는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49dcc84abf2bd5e48295149c4101d1071491ac7ed6d134c94af1d8ae9c5eaf" dmcf-pid="ug52XTqy3E" dmcf-ptype="general"> <br>한문화진흥협회가 마련한 문화 교류 사업은 종류와 성격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 80여 개국 대사 및 고위급 외교 인사로부터 수많은 감사장과 훈장을 받은 것이 사례다. 이 가운데 정사무엘 회장은 세계 주요 외교 인사들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온전히 체험한 덕분에, 마치 한국이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라는 말을 들은 것을 가장 큰 성과로 소개한다. 실제로 이 말을 건넨 해외 외교 인사가 자국으로 돌아가 우리나라와 더 많은 교류를 하도록 이끈 사례도 많다. 정사무엘 회장은 앞서 한문화진흥협회를 만들고 이끈 부친에게 ‘세계 주요 외교 인사들이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느끼도록 활동하라’고 배웠고 이 가르침을 늘 되새긴다고 회고한다. </div> <p contents-hash="fbddea034e298aa94e78c4d5f4a9427790b7f7f2612fea12eff73884c511afa1" dmcf-pid="7a1VZyBWUk"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 교류 사업을 여러 건 만들고 이끈 정사무엘 회장은, 이 가운데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포함한 의상 관련 문화 교류 사업에 가장 큰 애정을 쏟는다. 세계의 의상과 패션 문화에는 시간·공간·지역을 뛰어넘는 공감대가 있고, 이 공감대가 세계인을 하나로 잇고 평화를 이끈다는 신념 덕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4cbde83a117f1e8a3ac7c0affed5cb58fdcf132c0b551f8e70fc90f273d558" dmcf-pid="zNtf5WbY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의상페스티벌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3029pmm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OwXDNyj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3029pm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의상페스티벌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4769b6ccf200c3b529e572c2db433b750bb4feba907f592d51e8d2c92e69328" dmcf-pid="qjF41YKGFA" dmcf-ptype="general"> <br>실제로 한문화진흥협회와 정사무엘 회장은 다양한 의상 관련 문화 교류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하면서 신념을 사실로 증명했다. 세계 각국 대사관을 찾아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아가 대사들이 한복을 입고 세계 곳곳의 명소와 행사에 참여하도록 이끈 ‘세계의상페스티벌’이 좋은 사례다. 우리나라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세계 명사들이 입도록 한 고 앙드레 김 디자이너의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얻어 발전시킨 행사다. </div> <p contents-hash="a33763cf79e36ee0fdc08bc66a95d1be0b66050e8414c638751a14dced8c8b21" dmcf-pid="BA38tG9HFj" dmcf-ptype="general">정사무엘 회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군대를 다녀와 패션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상봉 디자이너를 6개월간 찾아가 패션쇼를 배웠다.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세계의상페스티벌을 선보인 정사무엘 회장은 이어 세계를 누비며 한복 패션 쇼를 개최, 우리나라의 전통 복식을 알렸다. 이후 매해 연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지금까지 평균 50개 나라의 외교 수장들이 한복을 입고 참여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축사를 통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존경을 표한다’라고 했던 이 행사는 의상이라는 공감대 아래 정치와 종교를 초월한 평화의 메시지를 이끌어냈다는 외신의 평가까지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46be5047011b15e3bccb97161b25d377d715d3f3aa6568e0da9dd779b49c58" dmcf-pid="bc06FH2X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연 패션쇼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4391wdkz.jpg" data-org-width="1200" dmcf-mid="G1dme6kP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4391wd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연 패션쇼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e8775d773a833129a88503f55d359ccb321b05dc7acb3ddc484c6e27047ba4" dmcf-pid="Kg52XTqyua" dmcf-ptype="general"> <br>한문화진흥협회가 20년째 개최한 ‘한복 패션쇼’도 그렇다. 한복모델선발대회 입상자들과 세계 곳곳의 명소를 찾아 패션쇼를 열며 우리나라 전통문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다.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를 거점으로 미국,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주요 권역에서 유일한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3만여 명,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7만여 명의 눈과 귀가 모였고, 주미국 한국대사관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패션쇼를 여는 성과도 거뒀다. </div> <p contents-hash="d8ade3608071a9095bb5107704d21458f4d09bfd46e68c1d2d627b0ee0e9b8d6" dmcf-pid="9a1VZyBWFg" dmcf-ptype="general">한복 패션쇼는 그 자체로 문화 사절 역할을 한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해외에 사는 6.25 전쟁 참전 용사에게 한복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었다. 한복과 감사 메시지를 남겨, 우리나라가 이들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한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맞게 다시 해석한 한복을 소개하는 활동, 한복을 현지의 의상 문화와 융합하는 시도도 한다. 앞서 정사무엘 회장은 베트남의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한복을 융합해 베트남 주석에게 선물했다. 여기에 감동한 베트남 외교 인사가 우리나라 대통령을 만날 때 보답으로 한복을 입고 온 사례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a2007bbc607205907e7c195e47feae531d6a2fe5901bec3ee2de177ca4eb5" dmcf-pid="2Ntf5WbY7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참전용사 헌정 한복 프로젝트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5939crau.jpg" data-org-width="1200" dmcf-mid="HebiBpMU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5939cr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참전용사 헌정 한복 프로젝트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18f065b79b64b84789ceb190a0036a6429354ab3f66008517e7ea657ba6ecc0" dmcf-pid="VjF41YKGUL" dmcf-ptype="general"> <br>정사무엘 회장은 한문화진흥협회의 다양한 문화외교 사업을 잘 이끌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 세계화를 함께 이끈다. 이 계획의 중심에는 협회가 지난 41년간 세계 각국의 공감과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로 자리 잡을 수 있었고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11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div> <p contents-hash="428e968fcda2bc02a4a0af80a1259aa29bc236a7bc927fa1b4fd24b7cc97a11f" dmcf-pid="fA38tG9Hun" dmcf-ptype="general">오늘날 우리나라 한복 업계의 명맥은 거의 끊겨, 아주 가늘게 유지될 뿐이다. 사람들이 한복에 관심을 갖지 않자 시장 규모가 꾸준히 줄었고, 자연스레 한복 기술자들이 설 자리도 좁아졌다. 후계자 양성도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은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며 꾸준히 변화했지만, 한복은 아니었다. 그래서 옛 아름다움은 유지했지만, 오늘날 사람들의 눈길을 끌 참신함은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dfbf97e9cba05454fb92ff9b35fe30f3914d249c2c56d21bf446fba8aa6946" dmcf-pid="4c06FH2X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일 한복 패션쇼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7231qgez.jpg" data-org-width="1000" dmcf-mid="XpisdPEQ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7231qg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일 한복 패션쇼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8a3a8e870bf07dd9d12379452f5b7189b05349639e2eaaa74140fbe9fba566" dmcf-pid="8kpP3XVZ0J" dmcf-ptype="general"> <br>한문화진흥협회는 대한민국, 프랑스, 태국에서 개최하는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참신함을 갖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한복을 입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가져다줄 대회이자, 개량 한복과 웨딩 한복 등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재해석한 한복을 태어나게 할 가장 좋은 콘텐츠 중 하나라고 표현한다. </div> <p contents-hash="6c07d410cf55ede5d2be7273bd0ff08468f6c4dc36700af99695744e30f15ef6" dmcf-pid="6EUQ0Zf57d" dmcf-ptype="general">한복은 화려함과 단아함, 우아함을 고루 갖췄다. 어떤 체형을 가진 사람이라도 한복을 입는다. 그래서 세계화하기 좋은 전통 의상이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는 나이와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생과 주부, 은퇴자와 직장인,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인 등 누구나 이 대회에 참가해 한복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자신감을 갖는다. 대회의 구성 자체도 참가자들의 경쟁이 아니라,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장점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참가자들은 한복과 자신의 이야기를 세계에 소개하며 민간 문화 외교관으로 활동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8ad54719b05bbe9c3744554a752c7a325974fe65d8e157b1e860bd0a478d77" dmcf-pid="PDuxp541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앙코르와트 한복 패션쇼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8613kixi.jpg" data-org-width="1200" dmcf-mid="ZpATNiCn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8613ki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앙코르와트 한복 패션쇼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d8f0682cc40d1efd1f5d9ca06b22b4e1685ae6ea1656774627c4e07861c7f8" dmcf-pid="Qw7MU18tUR" dmcf-ptype="general"> <br>정사무엘 회장과 한문화진흥협회는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토대로 한복, 나아가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서로 융합하며 동반 성장하도록 이끌 각오도 밝혔다. 우선 세계 사람들에게 한복을 널리 알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한복에 모인 세계인의 관심이 자연스레 우리나라 전통문화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면 자연스레 시장 규모가 커지고 새로운 요구와 그에 걸맞는 해석이 나온다. 우리나라 전통의 철저한 이해를 토대로 새로운 시장과 해석을 가미하는 것이 곧 오늘날에 알맞는 계승 방법이 될 것이다. </div> <p contents-hash="3cb30333e1e2ee3c1386c59d43fddf1f39bcbab1d02691257ade844555d0d0c1" dmcf-pid="xiGBWhUl3M" dmcf-ptype="general">그 연장 선상에서 한문화진흥협회는 세계 곳곳에 있는 재외 동포에게 한복을 보급할 계획도 세웠다. 우리나라의 한복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다음 세대로 이어지도록 이끌 목적에서다. 오늘날 세계 사람들은 경조사에 참석할 때 수트를 입는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다. 정사무엘 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소에 수트 대신 한복을 더 많이 입도록, 한복이 일상과 생활에 녹아들도록 이끌려고 한다. 그래야 한복의 아름다움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 발전하도록 돕는다고도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9e03a0a6fbbf864df594be6da01e89d544414137226075e8c15df77f5f14e6" dmcf-pid="yZewM4A8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사무엘 한문화협회 회장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9906xadr.jpg" data-org-width="800" dmcf-mid="5XjvaJIi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20250716101339906xa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사무엘 한문화협회 회장 / 출처=한문화진흥협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8fe1339d4da76769fc7dcfced0a7e1e89066e59cd27483d731c8b025700a2f" dmcf-pid="W5drR8c67Q" dmcf-ptype="general"> <br>정사무엘 회장은 “전통 의복에는 한 나라의 문화와 정체성과 혼이 담겼다. 한복도 그렇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 봐도 아름답다고 칭찬하는 한복을 세계에 알리겠다. 나아가 한복을 포함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도록, 이 아름다움이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문화 외교의 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0b6953697f8bf2739a0dbd05b5ae6eaa4bfbc28e969188a6d1a2840942ec093" dmcf-pid="Y1Jme6kPzP" dmcf-ptype="general">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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