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여성 연대가 만든 통쾌한 해피엔딩...자체 최고 3.6% 종영 [종합] 작성일 07-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iSKue7mM"> <div contents-hash="77c87a8a81e2e11e5060d1506bfbfe71a1f79c038f8836c44b0662c30551fd88" dmcf-pid="0jnv97dzsx"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ee3efe19547760d26249241bd7a0b9e407b09c40562e8bbd8a572622022779" dmcf-pid="pALT2zJq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사진제공=ENA '살롱 드 홈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ZE/20250716090245152zsxi.jpg" data-org-width="600" dmcf-mid="FrQmU18t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ZE/20250716090245152zs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사진제공=ENA '살롱 드 홈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55c862abe50abaaf6520b2da61dd5ea40af6bb17f137ed295fb028bf98c91a" dmcf-pid="UcoyVqiBOP" dmcf-ptype="general"> <p>'살롱 드 홈즈'가 여성들의 끈끈한 연대로 사건의 마무리도, 시청률도 해피엔딩을 이뤘다.</p> </div> <p contents-hash="146d07534c98058e4860f09dc947bb7f235fda9c2f89c7330c37a4601d747bb3" dmcf-pid="urAXP2aVE6"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최종회(10회)에서는 공미리(이시영), 추경자(정영주), 박소희(김다솜), 전지현(남기애)이 희대의 연쇄살인마 '리본맨' 김현덕(김정호)에게 납치당한 미리의 딸 강현지(강지우)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d405354474af9e0f9279693bd164186864697c70a36e623ad79035063fb8d1a7" dmcf-pid="7mcZQVNfI8" dmcf-ptype="general">이날 '살롱 드 홈즈'에서는 미리가 친구 지은(박효은) 뿐만 아니라 지은의 모친(이선주)까지 살해한 인물이 광선주공 아파트의 경비 김현덕이라는 증거를 손에 넣었다. 미리가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김현덕은 미리의 딸 현지를 납치했고, 22년 전 사건이 발생한 폐병원으로 미리를 불러냈다. 김현덕의 목적은 미리가 가진 증거품인 녹음기였다. 미리는 현지를 구하기 위해 녹음기를 넘기는 척했지만 이는 사본이었고, 소희의 도움으로 녹음기는 경찰 강식(오대환 분)에게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6355db37640d16adcb0e7d0044d1b7caa06735a29538aada7de85825791f0d6" dmcf-pid="zsk5xfj4w4" dmcf-ptype="general">미리는 자신을 살해하려는 김현덕을 피해 어딘가에 갇혀 있을 현지를 찾으려 사투를 벌였다. 뒤이어 경자, 소희, 지현도 미리를 구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4인방의 합작 공세에 열세에 몰린 김현덕은 병원에 불을 질렀다. 불길 속에서도 4인방은 현지를 찾기 위해 폐병원을 수색했다. 그 사이 광규(이재균 분)와 탐정단의 가족들이 속속 도착해 전투에 가세했다. 결국 모두가 힘을 합쳐 희대의 연쇄살인마 '리본맨'을 잡았고, 미리와 승호(정상훈 분)가 화마를 뚫고 지하실에 갇힌 현지를 구하는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e36166e57aaa88348b6565445ba01294e9c3b8d273c027fe5bd456126a43eea2" dmcf-pid="qOE1M4A8Df" dmcf-ptype="general">이로써 다시금 평화를 찾은 가운데, '리본맨'을 잡은 여성 탐정단의 이야기가 대서특필되며 미리와 승호 부부가 운영하기 시작한 카페 겸 탐정사무소 '살롱 드 홈즈'가 문전성시를 이뤘다.</p> <p contents-hash="764ebd5fba65b26fabca918c8f1ededc0940cffb40353906b3df28567e637d99" dmcf-pid="BIDtR8c6wV" dmcf-ptype="general">또한 여성 탐정단이 맡은 첫 번째 사건의 의뢰인이자 남편의 불륜녀를 찾기 위해 마트에서 인질극을 벌여 수감됐던 최양희(김금순)가 신입 탐정으로 합류하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39927064975a0f7a294405087e133a8e09703858fa356e852f31898e4224c738" dmcf-pid="bCwFe6kPm2" dmcf-ptype="general">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진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하며 해피엔딩을 이룬 '살롱 드 홈즈'는 시청률도 해피엔딩이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6%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시청률 3.2%보다 0.4% 높은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3.4%(6회)를 넘어서면서 깔끔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c72832ab8a3d379c7d3b1c421044795bf3e36f3895b3ee29f2b895a537a541e6" dmcf-pid="Khr3dPEQr9" dmcf-ptype="general">한편 '살롱 드 홈즈'는 평범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 곳곳에 산재한 문제점들과 불편들을 직접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며 관심을 끌었다. 여성 연대 서사가 안방극장에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242404eebc9d216ff1f21965f5981c2544a8c3148a24134f94d1e572d608e530" dmcf-pid="9lm0JQDxrK" dmcf-ptype="general">더불어 '살롱 드 홈즈'는 '막무가내 주차', '학폭',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생활 밀착형 빌런 뿐만 아니라 '연쇄 살인범'까지 경중을 막론한 '빌런 소탕'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이에 지루함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 특유의 리듬감 있는 연출과 톡톡 튀는 캐릭터 플레이가 호평을 얻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7f9bc517c7e5bf99ad46a15ffab7b1f535489a047eaea18bae159d6d740f8d0" dmcf-pid="2SspixwMOb"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열연 역시 돋보였다. 먼저 '생활형 우먼 히어로'로 활약한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는 익살스러운 유머와 친근한 워맨스, 몸을 사리지 않은 맨몸 액션까지 소화하며 우먼 파워를 제대로 뽐냈고, 오대환, 정상훈, 이수지(박수지 역), 이재균, 박지아(부녀회장 역), 김종칠, 손성호(변학도 역), 김정호 등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나아가 김금순, 김준현, 김민호, 이충구, 김현규, 이상진, 김희수, 오의식, 임지규, 한상진 등 화려한 카메오 열전도 감초 같은 재미를 더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즌 쪼갠 영향일까?”…‘오징어 게임’ 美 에미상 지명 불발 07-16 다음 '연쇄살인마' 박용우, 박주현과 호흡 아쉬웠다…"온전히 집중하지 못해" ('메스를든')[인터뷰③]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