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임신' 이시영, 배 나왔다 싶었는데…" (살롱 드 홈즈)[인터뷰]①

작성일 07-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NA '살롱 드 홈즈' 정영주 인터뷰<br>'여자 마동석' 천경자 역 열연<br>"이시영과 이혼·육아 이야기 나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VdepMUDV">
          <p contents-hash="2642cc66a194e8db9af990cdf3ffacfe9ee611b4ba85c3e7bb6aa12f4134500d" dmcf-pid="qnfJdURum2"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임신한 건 몰랐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26ea52ce850ce12bd79db2a290b8418077f36f69b71cf17ba833d6b545c25" dmcf-pid="BL4iJue7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영주(사진=빅타이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Edaily/20250716080305474wkdv.jpg" data-org-width="650" dmcf-mid="u3zz7hUl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Edaily/20250716080305474wk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영주(사진=빅타이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b1fb9d42bbc8b60c8e8d00929d84441f6ce72be61a98f8db6562a13781027d8" dmcf-pid="bo8ni7dzrK" dmcf-ptype="general">
           배우 정영주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시영의 임신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1fcc2b6f374fc9ffe04cb1728112825a40ea255dbccbd92bb1f5b5120ee8d2b" dmcf-pid="Kg6LnzJqwb" dmcf-ptype="general">워맨스는 물론 액션, 스릴러까지 담긴 ‘살롱 드 홈즈’. 1%대에서 시작한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던 와중 주연 배우 이시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혼 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시험관 배아 이식을 통해 임신하게 된 것.</p>
          <p contents-hash="40e71e4a8c70c60c0af88028a28125f8abe801a274f3d220536a297f72eeacd8" dmcf-pid="9aPoLqiBIB" dmcf-ptype="general">정영주는 “(제작발표회 때) 얼굴 살이 너무 많이 빠져있길래 힘들구나 싶었다. 그리고 ‘웬일로 배가 나왔지’ 생각은 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61b236d341329089a53c48d69e1ac38a53c910d5a308e5b59e446836828948" dmcf-pid="2NQgoBnbr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혼 기사가 나온 후여서 임신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면서 “촬영 중에 배우들끼리 이혼, 남편, 아이, 출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3e5f00962ffccaaac8f103de26fb9c5be696e9eaef5bdac28f78c9f2d31f31b" dmcf-pid="VQz68Zf5Ez" dmcf-ptype="general">이어 “남기애 배우는 아이들이 다 커서 결혼도 했고 저는 20대 초반 아이가 있고, (김)다솜이는 아직 결혼을 안 했지 않나”라며 “여자 넷이다 보니까 골고루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956c5efe1222a5bd8645e3d683a090ac50df6c875307a7c18092d268b2dba5" dmcf-pid="fxqP6541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Edaily/20250716080306829nmof.jpg" data-org-width="647" dmcf-mid="7gxagbLK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Edaily/20250716080306829nm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f11c2f9d03863b2b4415bb933ee3abec0664a520c83b633840f6b466ea7c8a" dmcf-pid="4MBQP18tEu" dmcf-ptype="general">
           정영주는 “(이시영에게) ‘너 행복한 길 찾아라. 너가 제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었다”면서 “이렇게 뭔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쉽지는 않았을 거다. 외롭고 겁도 나고 겁도 났을 것 같다. 아이를 위해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div>
          <p contents-hash="873378578cb806b9508e24fca9deaad1df0616e5289e0ea12fe76257868aea85" dmcf-pid="8RbxQt6FOU" dmcf-ptype="general">‘살롱 드 홈즈’는 아파트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베스트셀러 ‘살롱 드 홈즈’를 원작으로 하며, ‘신병’ 시리즈의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5f9fb12b2a0ec40b5ea8385f0876a2540f8108d4987c2cdf78238555b2b712c6" dmcf-pid="6eKMxFP3Dp" dmcf-ptype="general">정영주는 전직 에이스 형사 천경자 역을 맡아 이시영, 김다솜, 남기애와 호흡했다. 액션 연기를 통해 ‘여자 마동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ba3c99bcd1b7f02da2eaf1ff5dd305f2f6744f8365c80a9e88bd991e807c01a" dmcf-pid="Pd9RM3Q0E0" dmcf-ptype="general">정영주는 “주변에서 저한테 딱이라고 하더라. 시청자분들도 열린 마음으로 봐주시니까 신이 났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950486eecfa6f9f7f347d1c0880fe1b1821e66f3ba9f6046858d8d668f2acf6" dmcf-pid="QJ2eR0xpw3" dmcf-ptype="general">시즌2에 대한 욕심도 덧붙였다. 정영주는 “감독님도 원작에서 어느 거를 가져와서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셨다”며 “이 얘기 좋은데 왜 빠졌어 하면 저희끼리 ‘시즌2 가서 해’ 하기도 했다. 단톡방에서는 난리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bae3b4221404ee72327b1073bc1bf4d282c5308acafb9c26d47f3c2757b8cfe" dmcf-pid="xiVdepMUOF" dmcf-ptype="general">‘살롱 드 홈즈’에는 김민호, 이수지부터 김현규, 이상진, 김희수, 이충구 등 ‘신병’ 시리즈의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힘을 보탰다. 반대로 ‘신병’ 특별출연을 제안받지는 않았는지 묻자 정영주는 “감독님이 ‘생각 해봐야지’ 하시더라”라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411660a37915d3b9b92dad95033e0767be0d45014149687888d8a7308b6e6714" dmcf-pid="yZIHGjWAEt" dmcf-ptype="general">이어 “누군가의 누나나 엄마 아니면 군인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감독님이) 저의 군복 각을 보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말만 하지 말고 추진하시라고 했다”며 “꼰대 장군 어떻나. 저도 보고 싶으니까 기사도 그렇게 써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ea1edcb5d9a3107c66f257784a9bce59fc2174265eeae252bf29e77650f4957c" dmcf-pid="W5CXHAYcD1"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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