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 챙겼나요?” 방시혁, 증선위 심의…소명 기회 거부했다 작성일 07-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d8ni7dz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09d021692fab0055828540ab02c2e7896ed401eed06f7e2077d7251acf3c01" dmcf-pid="YJ6LnzJq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진 ㅣ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080306754svkj.jpg" data-org-width="567" dmcf-mid="x9z68Zf5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080306754sv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진 ㅣ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57ec56fc48b4b71c7ec3e2318769803b4d45e51fff14bfa292c752eb9496687" dmcf-pid="GiPoLqiBGk" dmcf-ptype="general">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div> <p contents-hash="e964a39a6b6d05d4741c2a966f8f0c0847f385001797df84763d5675d100a4e7" dmcf-pid="HnQgoBnbHc" dmcf-ptype="general">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p> <p contents-hash="f39d4ba4fdcda7362279014b759c3486a2ce5c1894a3728ac6645ac75a92eaa8" dmcf-pid="XLxagbLKHA" dmcf-ptype="general">앞서 증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원회는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방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다이런 가운데 방 의장은 당국이 마련한 소명 기회에도 불참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3ec7a95ec27f9502a3ac165de36263af6a750b87c3e0f2b9eb4288f6e7d8d75" dmcf-pid="ZoMNaKo95j" dmcf-ptype="general">이는 방 의장이 검찰 조사 단계에서 소명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667123ef47649761e8896d4fe6c37b003f5c33f4be1773056023c99449ea69a" dmcf-pid="5gRjN9g2XN"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이번 혐의 관련 지난달 말 금감원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또 하이브 측 역시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당사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금융 당국과 경찰의 사실 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사안에 대한 입장을 한 차례 밝혔다.</p> <p contents-hash="4846264380906649af27a5d0120e699908d71464e4d82562289e79b194c366cc" dmcf-pid="1aeAj2aV5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79d4e88a0607b1f03534c49f635316d079da5f9765175ad07b2d82631503f71" dmcf-pid="tNdcAVNfZg" dmcf-ptype="general">증선위는 금융위 산하의 독립적 심의 기구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제재나 형사 처벌을 위한 수사기관 고발·통보 여부를 의결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24905a1fc216bf361dde656e704cf5a3d64e307ff5a4a2d025a481ef3ef5ce" dmcf-pid="FRfJdURu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진 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080308080djvl.jpg" data-org-width="640" dmcf-mid="yFLwD6kP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080308080dj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진 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05cc8ce98c87709608a1980022d7cc9fd903cb3e9c003bba024749aab429ce0" dmcf-pid="3e4iJue75L" dmcf-ptype="general"> 금융 당국에 따르면 방 의장이 지난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하고 상장 이후 4000억원 가량을 정산받았다. </div> <p contents-hash="d345be3aa78a2df3cffd16b95a425f08a395bfb2d0bd5b14a6f1319de48ec31f" dmcf-pid="0d8ni7dzGn" dmcf-ptype="general">당국은 방 의장 측이 기관투자자·벤처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에게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거짓으로 알린 뒤, 이들이 지인의 사모펀드에 하이브 주식을 팔도록 유도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a669890a253b348af158f19f82758c37ad67b9c23f31bd9aced911b32d9a8334" dmcf-pid="pJ6LnzJqZi" dmcf-ptype="general">또 방 의장과 사모펀드와의 계약은 한국거래소 상장 심사와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 제출 과정에서도 모두 누락, 이를 놓치고 하이브 주식을 샀던 초기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지적이다.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을 계속 보유했다면 충분한 이익을 낼 수 있었던 상황으로 파악된다.</p> <p contents-hash="4eb5abff46b811357b87c98007184295ba099f3a95ea985f45529fafce37cfff" dmcf-pid="UiPoLqiBGJ" dmcf-ptype="general">금융 당국은 방 의장이 보호예수(대주주나 임직원 등이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 수 없도록 한 것)를 우회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영주 "'임신' 이시영, 배 나왔다 싶었는데…" (살롱 드 홈즈)[인터뷰]① 07-16 다음 이색 듀엣 태레, 윤수일 ‘황홀한 고백’ 리메이크…색다른 분위기 예고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