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과민 반응 작성일 07-16 19 목록 <b>본선 24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스미레 四단 ● 왕리청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6/0003917287_001_20250716004019858.jpg" alt="" /></span><br> <b><제9보></b>(100~116)=110이 굴러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과민 반응이다. 참고 1도 1로 연결하는 수가 여섯 점을 살리면서 흑A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였다. 2~10은 예상도로 흑이 약간 유리한 가운데 지금부터 서로 둘 만한 바둑.<br><br>111로 손을 돌린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최규병 해설위원은 110에 당황해서 선수라 보고 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일종의 숨 고르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 평범하게 ‘가’로 여섯 점을 잡아 두는 진행이 알기 쉬웠다.<br><br>112는 살리기 전의 활용인데 113이 납득하기 어렵다. 마치 이긴 것처럼 두는 모습이다. 앞선 돌의 체면을 살리는 의미에서라도 참고 2도 1로 압박할 곳. 2, 4로 삶을 도모할 때 5로 크게 끊어 가는 것이 승기를 잡는 길이었다. 113으로 받아 주니 백은 선수로 살린 결과. 116은 형세를 감안해 이렇게 버틸 장면.<br><br> 관련자료 이전 '이연복 국밥' 세균·대장균 기준 부적합, 식약처 판매중단 회수 조치 07-16 다음 [스포츠 브리핑] 대한체육회 105주년 맞아 새 비전 발표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