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접, 오사카 오죠 갱에 조회수·좋아요 밀렸다…아이키 "위기의식 느껴" (스우파3)[종합]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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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댄스 필름 미션 메인 구간 쟁탈전에서 오사카 오죠 갱이 1위를, 범접이 2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8회에서는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네 크루의 댄스 필름 미션 메인 구간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날 댄스 필름 미션 메인 구간을 가져갈 크루는 글로벌 대중 평가로 결정됐다.
 평가 요소 중 하나인 최종 조회수 공개에 앞서 모티브의 로지스틱스는 "저희가 대중 투표에서 약하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에이지 스쿼드는 약 150만으로 꽤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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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크루의 조회수부터 백만 뷰가 넘자 리헤이는 "이제 백만 회가 기본이 됐다"고 감탄했고, 다음으로 범접은 약 243만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모티브는 약 99만 조회수를 기록,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개된 오사카 오죠 갱은 약 258만으로 조회수 1등을 차지했다.
 이를 본 오사카 오죠 갱의 리더 이부키는 "자신 있다"면서 "왜냐면 (이번 안무는) 가장 즐기면서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1위와 2위의 조회수 차이가 약 15만 회인 상황 속 '좋아요' 수를 합산한 최종 1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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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접의 립제이는 "조회수는 생각보다 많이 높아서 기대가 됐다"며 1위 탈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에이지 스쿼드의 루시베이비는 "범접과 오죠갱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갖고 있어도 좋아요가 어떤지 모르지 않냐. 그래서 좋아요로 순위가 올라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사카 오죠 갱이 '좋아요' 수에서도 약 33만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범접이 약 24만으로 뒤를 따랐다.
 글로벌 대중 평가에서 첫 1위를 기록한 오사카 오죠 갱은 서로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고, 범접의 아이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립제이는 "아쉽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고 털어놨다.
 사진=Mnet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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