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폭행으로 얼룩진 첫번째 결혼 "계산도 안하고 OO처럼 살아" [RE:뷰]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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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report/20250715215007306gyeg.jpg" data-org-width="1000" dmcf-mid="2TAVsPEQ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report/20250715215007306gye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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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report/20250715215009883bicv.jpg" data-org-width="1000" dmcf-mid="fUepaqiB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report/20250715215009883bic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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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8a8899613aaffa2891792d081f8087544883e011bdfbf245ff866342d4ca3ad" dmcf-pid="QuKyPXVZGH"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아픔으로 남은 첫 번째 결혼생활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bf526c10276d86187363d76649586fb363269efa15a29ada1164f7dec0eb8a3" dmcf-pid="x79WQZf55G" dmcf-ptype="general">15일 롤링썬더 채널을 통해 "배우자의 조건, 이건 첫 번째 레슨"이라는 제목의 '신여성'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2ff9eb1361cfd5acad27381c192d77a5b64d625ff423cad41e6ece61563a2e9" dmcf-pid="yksMTiCnGY" dmcf-ptype="general">두 번의 결혼과 한 번의 이혼을 겪은 이경실은 "이성의 외모를 보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사람들에게 외모보다 성격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 번, 두 번 이렇게 경험을 통해서 느낀 건 성격이 제일이란 거다. 물론 외모가 너무 처지면 안 되겠지만 그런대로 넘어가면 가장 큰 걸 좌우하는 건 성격"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037be88385eb1ac4d55f2c631188fdfb0271596059a119fe852ea8c579b7dd2" dmcf-pid="WNrQSdOJtW"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성격 다음에 보는 건 피지컬이다. 단순히 몸매를 본다는 게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면서 살았나 보는 것"이라며 "내가 아들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것도 여기에 있다. 자기 관리를 안 하니까 그걸 지적했던 것이다. 내 눈엔 아들이 게을러 보였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b28b0615d1f7d7e621fe8bc0831d3e95c03223b6ec8b5e01756e295bab8e336" dmcf-pid="YjmxvJIiHy"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또 "재력 등 배경도 보나?"라는 거듭된 물음에 "우리가 돈을 좀 벌지 않나. 우리한테 너무 의지하는 남자, 그런 남자만 아니면 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p>
          <p contents-hash="1e1675932dbe35d46314df0ed3be51e5007e62407aa0ff7111a19b3c8fa9a6d2" dmcf-pid="GAsMTiCntT" dmcf-ptype="general">나아가 "살면서 보니 부부 두 사람에게 다 운이 따르지 않더라. 어떤 사람이 잘 되면 한 사람은 기운다. 그래서 어느 순간 내가 잘 되고 이 사람이 기울면 미안한 감정이 든다. 내가 이 사람의 운까지 가져왔구나 싶어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023ede8bb18bc47c8214ac848eeb9b4784a7dd88a9b33ff8ef6cef71299a46" dmcf-pid="HcORynhLHv" dmcf-ptype="general">지난 2003년 이혼 당시 전 남편에게 야구배트로 폭행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던 그는 "첫 남편이 내 첫 남자였다. OO같이 너무 계산도 안 하고 살았다. 그때 나는 연애 경험이 없어서 그냥 좋으면 결혼하는 줄 알았다"라고 자조했다.</p>
          <p contents-hash="b37e399f82c22b7f76e9bab4051921816c2860a9890d58412b2d2ca1229c8b5b" dmcf-pid="XkIeWLloXS"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여성 유튜브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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