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부터 파격씬 했는데, 이게 웬 날벼락” 쏟아지는 ‘뭇매’…발칵 뒤집힌 OTT? 작성일 07-1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09pUmts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1bfb418aeadd17ba6b29e14702660dfeef91416292fd25fe27266c120ba773" dmcf-pid="pp2UusFO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사진, 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214208037dwjc.jpg" data-org-width="810" dmcf-mid="tkELo7dz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214208037dw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사진, 웨이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6940ac08d41a16b2343c33d9115dca6d9ee8a33d2d7e97e521927b9d3309bb" dmcf-pid="UUVu7O3I5b"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 드라마 망했다간 큰일난다”</p> <p contents-hash="a6e9f622434b8e3ce52513c05716dbbc5c4f5fd3445439a2eb8b5554d32b6fe2" dmcf-pid="uuf7zI0C5B" dmcf-ptype="general">추락하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의 파격적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가 첫 회 공개 직후 뭇매를 맞고 있다.</p> <p contents-hash="ec82b08bcc50e6079159c8762e806ec909659e55a2e4b8fd534ccee3ec1e354e" dmcf-pid="774zqCph5q" dmcf-ptype="general">첫 장면부터 수위를 높인 도입부에 “선정성만 부각됐다”, “몰입이 어렵다” 등 혹평이 잇따르며 19금 한국 드라마의 실험적 시도가 도마 위에 올렸다.</p> <p contents-hash="cabfc62103ffe96c1487914a1fb3176c49352bc3a771400d95a85fd70fa7a681" dmcf-pid="z6nPQZf51z" dmcf-ptype="general">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지난 11일 첫 공개된 직후 이용자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선 “파격적이고 신선하다”라는 호평도 있다.</p> <p contents-hash="100d4f43a1855eac37836e7a305ff4395c1efa31d9dc69bb3a8bd5c0c1ebee3a" dmcf-pid="qPLQx541Y7" dmcf-ptype="general">웨이브는 ‘S라인’이 공개와 동시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 시청 유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호불호가 크게 갈려 흥행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에 몰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b44abde15b0452872823dc75fb4eee1950bfae6a686b418d15ddb8e449fef1" dmcf-pid="BQoxM18t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사진, 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214208284gups.jpg" data-org-width="800" dmcf-mid="FyOAc9g2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214208284gu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사진, 웨이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9cba6d675a0bd5b52b6f8e6834c207f53330116299bd4654ffc5969c48c6ad" dmcf-pid="bxgMRt6F5U" dmcf-ptype="general">‘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붉은 선(S라인)이 보인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간의 욕망과 도덕, 사회적 위선을 판타지적 설정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으로 이름을 알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p> <p contents-hash="bcc275069448506c5c7fb330c59650eb5068fdc98f5295b8b65effc0d102443f" dmcf-pid="KMaReFP3Xp" dmcf-ptype="general">‘S라인’는 웨이브가 꼭 흥행해야 할 드라마다. 웨이브는 2000억원에 달하는 누적된 적자로 많은 제작비가 드는 드라마 대신 예능을 통한 자체 콘텐츠 확보에 집중해 왔다. 경쟁 OTT에 비하면 오리지널 드라마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0e4be8b0d0a8777a2045e50fffef24f91715ea22031b796f407dec34d46a9fc1" dmcf-pid="9RNed3Q050" dmcf-ptype="general">내세울 만한 새로운 콘텐츠가 없다 보니 ‘내 이름은 김삼순(MBC)’ ‘미안하다, 사랑한다(KBS)’ 등 고전 드라마를 재탕하면서, 가입자를 달래고 있는 형국이다.</p> <p contents-hash="d296b0f0dcf122f29b96aa7fe27870fd70f9734a9b09f0014c8d6791d6449007" dmcf-pid="2ejdJ0xpt3" dmcf-ptype="general">“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불만이 쏟아지며 월 이용자 수가 600만명대에서 400만명대로 급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9548dea79c51ded63fe247f5c95cfaa83e6989334c484b21dd4186f88bc8e5" dmcf-pid="VdAJipMU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TT 이용자 순위 [모바일인덱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214208520efqg.jpg" data-org-width="670" dmcf-mid="3UcinURu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214208520ef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TT 이용자 순위 [모바일인덱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e826e9b6dd1e73870c2b2805c30627c44e76dbcb3ee1de9f38f97a0fec94c8" dmcf-pid="fJcinURu1t" dmcf-ptype="general">SK스퀘어와 지상파 3사가 이끄는 웨이브의 추락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지상파 3사가 제작한 콘텐츠를 장소·시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다는 매력을 무기로 출시 후 꾸준히 가입자를 끌어모았다.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시장 2위, 토종 OTT 중에선 선두를 오랜 시간 유지해 왔다.</p> <p contents-hash="edb5b50ce67f825651ae5e84b88c335144c0dd2b4f432391091f0089fcbf007d" dmcf-pid="4iknLue7H1" dmcf-ptype="general">현재 웨이브의 월 이용자 수는 후발주자였던 쿠팡플레이도 크게 밀린다.</p> <p contents-hash="bfc8e5383756f67605f1a438a3259e5a5b8a0e446864cd2e2319713ea180fcb8" dmcf-pid="8nELo7dz55" dmcf-ptype="general">웨이브는 생존을 위해 티빙(TVING)과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합병을 앞두고, 오리지널 드라마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웨이브는 ‘S라인’를 비롯한 총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했거나, 공개 예정이다. 지난해 단 1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내놓은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045ec7a29b81fe6ab22136853e9747dcf595c55a83e9e33c850154e816df8a5" dmcf-pid="6wvrm6kPHZ" dmcf-ptype="general">웨이브 측은 “비용 절감 전략으로 인해서 작년까지도 한 작품에 비용이 많이 수반되는 작품에 대한 투자를 하지 못했다”면서 “올해는 온라인 독점 판권 확보 등으로 협의가 되는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MC 키우기 힘들어…다 크는 것도 아냐" 07-15 다음 같은 '약'인데 왜 처벌이 다르지?...도핑 전력 시너·시비옹테크 윔블던 우승에 불거진 '이중잣대' 논란 [춘추 테니스]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