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나 사이 ‘적정 거리’는 어디쯤일까 작성일 07-1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BS ‘클래스e’</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58Z9vzTCd"> <p contents-hash="f8f9641ab7c6c3c54fd4a38cbabd6152fe7a055bffd31191bcac2155ce3fc0be" dmcf-pid="41652TqySe" dmcf-ptype="general">나를 지키기 위해선 타인과 적절한 거리를 둘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적정 거리’를 가늠하기란 때로 어려운 일이다.</p> <p contents-hash="a6926a143091727216d95437c7f6b6087dd878718fdb0a4f5949834fe861e962" dmcf-pid="8tP1VyBWhR" dmcf-ptype="general">EBS의 지식 교양 프로그램 <클래스e>는 ‘내 마음의 보호막, 바운더리’를 주제로 열두 번의 강의(월~목 편성)를 준비했다. 현대 심리학에서 ‘바운더리’는 심리적·정서적 대인관계에서 자신을 지키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설정하는 경계를 말한다.</p> <p contents-hash="73d4b563f5f195217e9824362540dd886ca93541894768c2a8510e529928f741" dmcf-pid="6FQtfWbYSM" dmcf-ptype="general">미국 컬럼비아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김현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첫 강의에서는 ‘바운더리가 필요한 이유’를 살핀다. 가족·친구·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논한다. 복잡한 심리학적 개념을 쉽게 전달한다.</p> <p contents-hash="240740a53ddae24d4b8ccd8652deab0b154c9b86a161be08f3db04333406ef4d" dmcf-pid="P3xF4YKGWx"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타인의 요구나 기대에 무조건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는 심리적 공간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 교수는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법을 소개한다. 관계에서 오는 피로감과 상처를 줄이고, 상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EBS 1TV 오전 5시30분, EBS 2TV 오후 10시 방송.</p> <p contents-hash="f37dd09c3afd632fef35eb71e1b0913ca05403f6b1338fe00967d68a1b618a2a" dmcf-pid="Q9aKipMUvQ" dmcf-ptype="general">전지현 기자 jhy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년 7월 16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07-15 다음 이무진, 사막 한복판서 김대호에 스윗 자장가 “존재 자체 고마워” (위대한 가이드2)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