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타워 중심 지원체계 필요"…국정委, 양자기술 분야 의견 청취

작성일 07-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후발주자로서 신속한 추격 위해 집중 투자 이뤄져야"<br>"양자보안 기술 통해 국가 핵심시설 보호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y9obLK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d21fce2a46a9d2af3be2c027e9d0dc2ccc4c69c81bcb4c421d8144fd8b1859" dmcf-pid="xEW2gKo9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퀀텀코리아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2024.06.25. jhope@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is/20250715194025488wkpp.jpg" data-org-width="720" dmcf-mid="PMiSuhUl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is/20250715194025488wk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퀀텀코리아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2024.06.25. jhope@newsis.com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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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6707b15b4221b7fdd9aa2db75d43338a448a1de4de6210a5d1e051e1e0657e3" dmcf-pid="yzMOFmts1y"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f3e82b0fd838b737ee7542bdae9dad1fcbc48ef7e023bddb5f6b0ee4211e1299" dmcf-pid="WqRI3sFOXT" dmcf-ptype="general">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는 양자과학기술·산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1fd25da4af927509521fbbf41f4181f5dddab7be7d169ff743bcbf4e36ae0d01" dmcf-pid="YBeC0O3IZv" dmcf-ptype="general">간담회에는 황정아 기획위원을 비롯해 경제2분과 기획·전문위원들과 김중헌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태현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엄상윤 IDQ코리아 대표, 최재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자기술연구소장, 박해룡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기술단장, 정재호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양자사업단장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7b29cbfd03c576282bcaa2c8f6896f9ebe5550c52776c8a8d77915ddcf1490e9" dmcf-pid="GbdhpI0CZS" dmcf-ptype="general">현장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들은 퀀텀 AI(양자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보안 등 각 분야의 기술·연구 현황과 산업화 전략 등을 공유하며 후발주자로서 신속한 추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집중 투자 필요성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5d3d00c156344eb6c315d769b16b721cd073edbb4366f7642203a278c440edc8" dmcf-pid="HKJlUCphZl" dmcf-ptype="general">특히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컨트롤타워 중심으로 기초연구부터 응용연구, 산업화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전문인력 양성, 컴퓨팅 허브·테스트 베드 등 관련 인프라 구축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5b0d31266535886f331b6bd8b7460818402205f23f35e88b91ee454f8f6b2f0e" dmcf-pid="X9iSuhUlYh" dmcf-ptype="general">퀀텀 AI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개발과 함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양자내성암호 개발 등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양자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b9bc26d9d45a87eb217e9771f8bb817f7fd00d04aa714b285b366d2461e6ac4c" dmcf-pid="Z2nv7luS5C" dmcf-ptype="general">국가 핵심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양자보안 기술 도입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다. </p>
          <p contents-hash="b0118a5451de1de65dca686a2e2291cb40c00af2c4a968cd15081158e5da3914" dmcf-pid="52nv7luSGI" dmcf-ptype="general">양자 클러스터 조성, 관련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 국제협력 확대 및 국제표준 활동 강화 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p>
          <p contents-hash="62a8a139904ea8fc6717deca619a9d6b656b43f6302f803fa09f8f46af3f2e17" dmcf-pid="1VLTzS7vHO" dmcf-ptype="general">이춘석 국정위 경제2분과장은 "양자과학기술이 AI와 융합해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발전 전략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제안해주신 의견이 국정과제 이행계획 등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7b594a6538a12204be87916648b2cb0fb2de5797d45cec7d1b9224e7475216" dmcf-pid="tfoyqvzT5s"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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