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와 ‘제2의 조명우’를 꿈꾸는 15세 당구신동 김현우 나란히 16강[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작성일 07-15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5/0005525489_001_20250715193310764.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1위 조명우가 애버리지 3.636, 하이런11점 두 방을 앞세워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16강에 진출했다. ‘제2의 조명우’를 꿈꾸는 15세 당구신동 김현우도 16강에 합류했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5일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32강전,<br>조명우 ‘애버 3.636’ 앞세워 김현종 완파,<br>‘제2 조명우’꿈꾸는 중3 김현우, 김민석 제압,<br>‘디펜딩 챔프’ 허정한, 32강서 황봉주에 덜미</div><br><br>세계1위 조명우와 ‘제2의 조명우’를 꿈꾸는 중3 김현우가 전국당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br><br>직전 포르투3쿠션월드컵 우승자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15일 전북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당구선수권’ 32강에서 애버리지 3.636, 11점 짜리 하이런 두 방의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김현종(광주)을 11이닝만에 40:14로 완파했다.<br><br>초구 3득점으로 출발한 조명우는 3이닝에서 하이런11점을 몰아치며 15:2로 점수차를 벌렸다. 꾸준히 점수를 쌓은 조명우는 8이닝에 두 번째 하이런11점으로 36:10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경기는 이변없이 11이닝만에 40:14, 조명우 승리로 끝났다.<br><br>‘15세 당구천재’ 김현우(수원 칠보중 3)는 하이런9점에 힘입어 ‘강호’ 김민석(부산)을 40:31(34이닝)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초반에 끌려가던 김현우는 9이닝에 7:6으로 역전한 후 점수차를 벌렸다. 특히 7이닝부터 16이닝까지 10이닝 연속 득점으로 18점을 채우며 21:10 더블스코어로 앞서갔다.<br><br>하지만 김현우는 김민석의 거센 추격에 31이닝에 30:30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33이닝에 하이런9점으로 매치포인트(39:31)를 만든 후 다음 이닝서 나머지1점을 보태며 경기를 끝냈다.<br><br>한편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디펜딩 챔프’ 허정한(국내1위, 경남)은 32강전에서 황봉주(시흥시체육회)에게 접전 끝에 38:40(30이닝)로 패해 탈락했다.<br><br>또한 임정덕 박욱상 조영윤 손준혁 정역근 김행직 이정희 이범열 최완영 김진열 박수영 장성원 조치연도 16강에 진출했다. [남원=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연동클럽, 제22회 제주시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우승 차지 07-15 다음 안세영, 일본오픈 첫판서 38분 만에 세계 10위 2-0 완파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