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일본오픈 첫판서 38분 만에 세계 10위 2-0 완파 작성일 07-1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5/PYH2025060903950001300_P4_20250715193619323.jpg" alt="" /><em class="img_desc">인도네시아오픈 우승 소감 밝히는 안세영<br>(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6.9 yatoya@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을 산뜻하게 시작했다.<br><br>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0위)을 38분 만에 2-0(21-14 21-11)으로 가볍게 꺾었다.<br><br> 16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앞서 일본의 스기야마 가오루를 2-1(21-14 17-21 21-12)로 꺾은 김가은(삼성생명)과 8강 진출을 놓고 집안싸움을 벌인다.<br><br> 안세영이 8강에 오른다면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5위)와 맞붙게 된다.<br><br>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br><br>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 지난해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직후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이 대회에 불참했다. 당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18위)가 안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 한국 대표팀은 혼합복식에서도 승전보를 전했다.<br><br> 왕찬(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는 32강에서 프랑스의 줄리엔 마이오-레아 팔레르모 조에 2-1(19-21 21-15 21-16) 역전승을 거뒀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조명우와 ‘제2의 조명우’를 꿈꾸는 15세 당구신동 김현우 나란히 16강[남원 전국당구선수권] 07-15 다음 유승민 회장, 체육회 창립 105주년 비전 선포…코번트리 IOC 위원장 화상 참여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