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IOC 신임 위원장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 곧 방한 기대한다” 작성일 07-15 1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 행사서<br>화상 연결 통해 한국 체육인들과 만남</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5/0005525483_001_20250715190110440.jpg" alt="" /><em class="img_desc">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에서 화상으로 코번트리 IOC 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창립 105주년을 맞이한 대한체육회가 비전 선포를 통해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다. 커스티 코벤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대한체육회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br><br>대한체육회는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창립 105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김택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해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연택 전 체육회장, 김인건 전 선수촌장 등 체육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식 등 공식행사, 토크콘서트, 스페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열렸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유공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br><br>화상 연결을 통해 한국 체육인들과 만난 코번트리 위원장은 “한국은 IOC의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운동’에 헌신한 한국에 감사하고, IOC도 늘 함께하겠다. 곧 한국을 방문해 협력을 논의하기를 기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스포츠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요청하자 코번트리 위원장은 “보다 많은 여성 리더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모두가 기회를 잡고,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답했다.<br><br>이날 유승민 체육회장은 ‘스포츠 없이는 건강한 미래 사회 없다(No sports, No future)’라는 슬로건과 ‘책임 있는 변화로 다시 뛰는 대한체육회’의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4대 핵심 가치(공정·혁신·신뢰·상생)와 회원단체 상생·협력 강화, 학교체육 현실화 등 12대 전략 과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105년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책임 있는 변화를 추구하겠다. 스포츠를 통한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통합 실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김숙, 男배우에게 인테리어 시공 맡기더니 “남의 집을 이렇게…” (김숙티비) 07-15 다음 안세영, 일본오픈 가볍게 16강···김가은과 집안 대결 승리하면 8강서 ‘라이벌’ 천위페이 맞불 유력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