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원 A1 점프…어선규 등 강자들은 강급 수모 작성일 07-15 10 목록 <b>경정 하반기 판도 변화 예고<br>최, 상반기 깜짝 활약…최하→최상<br>‘플라잉’ 김종민·심상철 B2 추락<br>어선규 다승 선두 질주에 치명타</b><br>하반기 경륜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다승 선두 어선규(4기)를 비롯해 최강 전력으로 꼽히는 김종민(2기), 심상철(7기)이 B2로 강급됐다. 반면 최인원(16기)는 B2 등급에서 A1으로 수직 상승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br> <br> 올해 하반기 경정이 지난 9일 경주를 기점으로 출발을 알렸다. 변화가 크다. 하반기 시작에 앞서 진행한 경정 선수 등급 심사 결과에 따라 선수들이 재배치됐다. 총 142명의 경정 선수는 A1 등급 21명, A2 등급 35명, B1 등급 42명, B2 등급은 44명으로 나뉜다.<br> <br> <strong>◆B2에서 A1으로 수직 상승… 16기 최인원 ‘눈길’</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15/0000715398_001_20250715183513947.jpg" alt="" /></span> </td></tr><tr><td> 최인원 </td></tr></tbody></table> 가장 낮은 B2에서 가장 높은 A1으로 등급이 껑충 뛰어 올라간 선수는 총 6명이다. 김창규(1기)을 필두로 서휘(11기), 문안나(3기), 김효년(2기), 안지민(6기), 최인원(16기)이 주인공이다. 특히 유망주로 손꼽히는 최인원은 16기 중 유일하게 A1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br> <br> 최인원은 매년 B2 등급에서 전전하다가 지난 상반기 깜짝 활약을 펼쳤다. 상반기 총 39회 출전해 1착 9회, 2착 12회, 3착 5회로 승률 23.1%, 연대율 53.8%, 삼연대율 66.7%를 기록했다. 인코스에 상당히 강점이 있는 선수로 1∼2번 인코스 입상률은 92.3%에 달한다. 큰 변수가 없다면 하반기에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br> <br> 박종덕(5기), 이지수(3기), 이태희(1기), 전동욱(16기), 이미나(3기), 조규태(14기), 고정환(14기), 민영건(4기), 박정아(3기)는 B2에서 A2로 승급했다. 여기에 배혜민(7기), 이승일(5기), 구현구(4기)는 A2에서 A1으로 한 단계 승급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배혜민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그랑프리 우승할 정도로 저력이 있는 선수다. 이번 승급을 발판 삼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br> <br> <strong>◆사전 출발 위반… 다승 1위 ㅊ어쩌나</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15/0000715398_002_20250715183513976.jpg" alt="" /></span> </td></tr><tr><td> 어선규 </td></tr></tbody></table> 강급의 쓴맛을 봤다. 어선규(4기)를 비롯해 최강 전력으로 꼽히는 김종민(2기), 심상철(7기)이 B2 강급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을 범했다. 특히 올해 26승으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어선규가 치명타를 입었다. 사전 출발 위반을 한 선수는 6개월간 대상경주 출전 자격도 잃게 된다. 이에 따라 공동 2위 김민준(13기)과 주은석(5기·이상 24승)과 올해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우승에 빛나는 3위 조성인(12기·23승), 그리고 왕중왕전 1위 김완석(10기·21승)에게 시선이 쏠린다.<br> <br> 류석현(12기), 이진우(13기), 김인혜(12기), 박진서(11기), 이재학(2기), 김지현(11기), 최광성(2기), 정민수(1기)는 A1에서 A2로 한 단계 강급됐다.<br> 관련자료 이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 추진 07-15 다음 “여름 자전거 운동 땐 수분 섭취 자주 해야”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