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등 첨단기술이 바꿀 도시의 미래, 부산서 엿본다 작성일 07-1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ICT 위크 in 부산 개막<br>전시·컨퍼런스에 277개 기관 참여<br>ETRI 부산공동연구실 부스 눈길<br>세계 첫 '2D~3D 영상 호환' 선봬<br>24개국 90개사 바이어 간 상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9t0O3Ij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b5c0542116663f81244eaec80b1019dd56b364c83a5dc29d1ca2fcb0a6b919" dmcf-pid="232FpI0C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K-ICT 위크·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현장. 김석준 부산교육감(왼쪽 네 번째부터)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fnnewsi/20250715182406977vnni.jpg" data-org-width="800" dmcf-mid="b5FSyaTN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fnnewsi/20250715182406977vn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K-ICT 위크·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현장. 김석준 부산교육감(왼쪽 네 번째부터)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af8442ce2e0bcde05c415ea7db337986b0bd170bf50db26ce7e29831b3428d" dmcf-pid="V0V3UCph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산연구실이 세계 최초 로 개발한 '2D~3D 영상 호환 기술' 시연 현장. 입체 필름을 통해 영상의 원근감을 보다 강조해 시청자가 입체적인 느낌을 더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fnnewsi/20250715182407226iyxv.jpg" data-org-width="800" dmcf-mid="KOScDPEQ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fnnewsi/20250715182407226iyx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산연구실이 세계 최초 로 개발한 '2D~3D 영상 호환 기술' 시연 현장. 입체 필름을 통해 영상의 원근감을 보다 강조해 시청자가 입체적인 느낌을 더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6ae4a6a847369aa1df755c96a9327846d49f40ade5be8e9d35d802154c79c3d" dmcf-pid="fpf0uhUlgD"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양자기술, 클라우드, 빅데이터, 드론 등 부산에서 열리는 첨단 기술 종합 전시회 'K-ICT 위크 in 부산' 행사가 15일 오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일대에서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div> <p contents-hash="333271e9ce19ad6302deab9ac4302f25812259fde1a2c10b19f9b1f01d763072" dmcf-pid="4U4p7luSAE" dmcf-ptype="general">올해 K-ICT 위크인부산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2025'와 동시 개최됐다. </p> <p contents-hash="39f8a6898aeb773e59a1427e399e219ec1772f85f238f645d4b2af911cd39f89" dmcf-pid="8u8UzS7vgk" dmcf-ptype="general">이날 개막식에는 부산시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IBM, UCLA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ccaa365ad68f51b24ea9116d9b6631040bd387af591e339e001e63be1c469fdc" dmcf-pid="676uqvzTac" dmcf-ptype="general">올해는 '넥스트 시티 포 올(Next city for all)'이란 슬로건 아래 AI를 비롯한 광범위한 기술 혁신이 도시 서비스와 일상에 미칠 변화를 살펴보고 사회적 약자 등을 포용할 기술 비전을 공유한다. </p> <p contents-hash="763ca470e0563f17a6a70416b5aa79c0afec6dea7d0570b0f6ab7428fb4ee4ee" dmcf-pid="PzP7BTqyjA" dmcf-ptype="general">국내 대기업 및 혁신기업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의 지자체 및 기업까지 총 277개 기관이 전시 및 컨퍼런스 등에 참여한다. </p> <p contents-hash="bbd15758c584221bc173ba22325d1a049871922bb94aea9483907fbc9efc39c0" dmcf-pid="QjCNc4A8gj" dmcf-ptype="general">또 행사 기간 스마트시티 동향 공유 등을 위한 35개의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1대 1 상담도 마련돼, 국내 중소 스타트업과 24개국 90개사 바이어 간 사업 상담도 전개된다. </p> <p contents-hash="c76ba780fa04bdca67e967116317f1b6dd1a2bac133b3815199475305bd37d7d" dmcf-pid="xAhjk8c6cN" dmcf-ptype="general">개막식 축사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과 연결되는 사업 기회를, 시민에는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afd63e4cc1ea87b2e103be11c7d7f8b63b9538359019da7664cfef7ad921d24" dmcf-pid="yU4p7luSAa" dmcf-ptype="general">이번 전시에서 가장 돋보이는 곳 가운데 하나는 부산 확장현실(XR) 공동관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 부스다. ETRI 부산연구실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2D~3D 영상 호환 기술'을 들고 왔다. </p> <p contents-hash="1558d06630b04700aa08012cb38577a5698e0f09b4956a7b3403edeb956b7694" dmcf-pid="Wu8UzS7vkg"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환경에서 2D와 3D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호환해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네트워크만으로 기존 2D 영상은 물론 고품질의 실감형 3D 영상을 별도 장비 없이 구현해, 마치 영상으로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를 보는 느낌이었다. </p> <p contents-hash="96ebaf658813870faa02473323f00a8ec4e31824591e1dd318900a967a33e082" dmcf-pid="Y76uqvzTAo" dmcf-ptype="general">ETRI 연구진은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기기에서 재생 환경에 따라 2D와 3D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거나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기술은 향후 지상파 방송과 클라우드 인프라, OTT 플랫폼 등과 연계해 스마트시티, 스마트교육, 영화·영상 등 다양한 산업과도 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feb9c496fdaf6f4ef49a12c8ea076ebc5c8574c7ee0bfa1bf815385df6c86507" dmcf-pid="GzP7BTqycL" dmcf-ptype="general">김성훈 부산연구실장은 "이 기술은 과거 입체 필름 안경을 사람이 직접 썼던 것을 화면에 적용한 것으로 가까운 미래 OTT 콘텐츠에도 적용되면 실감형콘텐츠의 신시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입체영상과 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몰입형 실감 콘텐츠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 촉감 지원형 입체미디어'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06de885f8f05dce02fd20b46efa96971131c31438c766e5a84b27a860e18df5" dmcf-pid="HqQzbyBWon" dmcf-ptype="general">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번호이동 보조금 100만원 드려요" 이통3사 고객유치 대혈투 07-15 다음 용인시, 창단 추진 용인FC 초대 감독에 최윤겸 선임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