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연쇄살인마 된 소감 "쾌감 있다" [인터뷰 종합] 작성일 07-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hkLBnbG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d29762dda07a91c41e6f5ef5cc15867cec651b378033f61c7289929d2c280f" dmcf-pid="VFWsAfj4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75206462srpl.jpg" data-org-width="550" dmcf-mid="Bx3ZvoSg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75206462srp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5d7c44b548a86e02b4a4f93e65f1ef1e67af2e6762630e610f877b17e1505b" dmcf-pid="f3YOc4A8G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메스를 든 사냥꾼' 박용우가 강렬한 연쇄살인마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b6b3f01e1e0b3aed8751042ce070e7ee27dfa88c7a010af463a677d8e309492" dmcf-pid="40GIk8c6tH" dmcf-ptype="general">15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는 '메스를 든 사냥꾼' 배우 박용우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3cab33e5354ccf833e6dce4abe9f82aecf6be633cef5e43ef64530ed508a919e" dmcf-pid="8pHCE6kP5G"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빠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p> <p contents-hash="8ca1b40c18177131633d535e5f860dacef04560d62bd12d74aff8ee441de1cef" dmcf-pid="6kn6byBWtY" dmcf-ptype="general">극중 박용우는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이자 재단사 살인사건의 진범 '윤조균'으로 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bb398771a21ae65507a21e3b5b15a7bbd0117cda8ea01be53d1adf9f1b07f7" dmcf-pid="PELPKWbY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75207726rkid.jpg" data-org-width="550" dmcf-mid="b4uFYjWA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75207726rki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127c3ba9ff32ceb69863b849bd933ff3381b49e0a6ef94e41f1d7741600a65" dmcf-pid="QDoQ9YKG1y" dmcf-ptype="general">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 악역을 완벽 소화한 박용우는 "평상시에는 계속 할 수 없는 행동들을 돈 받고 하니까, 그런 쾌감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ed40a0816381b37f5f5bb53a6676f6a7d0361caeacd3390f50de7d26bfcd1f1" dmcf-pid="xwgx2G9HXT"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적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결핍이 있는 사람을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 이건 선이고, 이건 악이고 이분법적으로 규정하기보다는 그냥 어떤 이유든 마음의 병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위주로 '이 사람은 어떤 마음의 병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캐릭터를 설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3ff6b20154463910d8b2c965321d7a231ac02da88dae2d114d672571daad67" dmcf-pid="yBFyOesdtv" dmcf-ptype="general">호흡을 맞춘 배우 박주현과의 연기합에 대해서도 밝혔다. "제가 작품 세 개를 같이 찍다 보니, 사실은 따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했어야 했는데 그럴 시간이 적었다. 박주현 배우는 분량이 꽤 많이 나와서, 자기 신을 계속 고민하고 하느라 할애하는 시간도 있었다. 현장에서 사실 많은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796bea385dea0136d7216e1ba84da68a3f1191c905f4a2bf70e1ef1da0233415" dmcf-pid="Wb3WIdOJGS" dmcf-ptype="general">다만 "개인적으로는 현장에서 돌발적으로 나오는 감정들을 고민하고 상의하다 보면 기계적으로 표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는데, 박주현 배우가 어떨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e4ea3d4dfe170245e05ad3aad4f825935c59f77dae01049987276fd8874bf2" dmcf-pid="Y2UHlnhL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75208974jdhv.jpg" data-org-width="550" dmcf-mid="KG05Tgva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75208974jdh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034a8c44348f8ed605cfb939bc579425556939cc381d8dd2366b161b99d709" dmcf-pid="GVuXSLlo1h" dmcf-ptype="general">박용우는 "이래라 저래라 하는 지적이 서로 없었다. 박주현 배우는 그 역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더라. 뭘 원하는지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내가 먼저 표현했던 것 같다 '어떻게 하고 싶냐' '대사 고치고 싶은 거 있냐'고 물어보고 연기했던 기억이 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8fa1a3ecd508c82c61ada2d7186cb378f5cd72c55a37797cb4955be9a7ded1c4" dmcf-pid="Hf7ZvoSgYC" dmcf-ptype="general">스스로의 연기에 섬뜩한 순간도 있었을까. 박용우는 "연기적으로는 시원했다. 돌발적인 감정들을 표현할 때 연기적으로는 시원한데, 어느 순간부터 저는 모니터링을 안 한다. 예전에 모니터링을 철저히 했을 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이 들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모니터링을 안 하고, 결과물이 나온 다음에 '내가 저렇게 했네' 하고 놀란다"고 회고했다.</p> <p contents-hash="cd000ea7588680512b496eb4a6be0eb73232b2a639d9b202bff3f9bd055b31e3" dmcf-pid="X4z5Tgva1I" dmcf-ptype="general">인간의 심리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박용우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어서 전문 용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모든 심리는 본질적인 부분에서 사랑과 두려움에서 파생되는 줄기인 것 같다. 모든 감정의 시작점은 사랑이던 두려움이던. 사랑의 방향성으로 잘 나아가면 사랑으로 성숙되는 거고, 방향성이 두려움으로 발현되면 폭력으로 발현될 수도 있고, 오만함, 피해의식, 우울함 등으로 발현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4c5982c9932a43f0efc3cbfee6750dd4001b3e0a703a7daf501399e42189f4" dmcf-pid="Z8q1yaTN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75210320ivkq.jpg" data-org-width="550" dmcf-mid="961vmMrR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75210320ivk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f79756b4681472f0127821315a1f4c422edd86fc26c72befe1faf3e0dbc5f1" dmcf-pid="56BtWNyjGs" dmcf-ptype="general">극중 박주현과의 관계성에 대해 그는 "복잡한 감정이 있을 거다. 개인적으로는 묘한 줄타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관계성을 규정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떤 면에서는 묘한 동질감을 가진 '피를 물려받은 동료'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런 복합적 감정으로 딸을 대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e0a1c5ea283047e2a36d94a48928d9fcd54587c5ce0c8c8125473ded2c7b4c" dmcf-pid="1kn6byBW5m" dmcf-ptype="general">이어 "잠깐 나오지만, 원래 대본에 없었는데 '아빠랑 대화할 때는 고개도 좀 끄덕거리고 예의바르게 얘기해라' 이런 대사를 넣었다. 본인은 괴물인 주제에 딸에게 기본적인 도덕성을 따지는 표현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런 대사들도 넣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b0577fc8c9db9d8192f93745af12336fd174a603465d6cb736934da4299c11f" dmcf-pid="tELPKWbY5r" dmcf-ptype="general">끝으로 '메스를 든 사냥꾼'을 보내며 박용우는 "안전한 선택을 하기보다는, 모험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또 하나의 모험을 잘 끝냈다는 느낌"이라고 후련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4f545887ea855833be123a6c3db65baff0479865cddeabc34d7c2d55d75a32b" dmcf-pid="FDoQ9YKGZw" dmcf-ptype="general">박용우가 출연한 '메스를 든 사냥꾼'은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ca73fbe7144fd4219193c0834c6ec633d3451c34be66dd8c71c26add00ca905" dmcf-pid="3wgx2G9H1D" dmcf-ptype="general">사진=프레인TPC, STUDIO X+U</p> <p contents-hash="ffb431c57a5823fafc1e7834ef6aa350fe63556289c538a787d45a181e1c673a" dmcf-pid="0raMVH2XZE"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최고 ‘미녀2위’ 타란의 솔직매력?…“30살 연상도 OK!” 07-15 다음 슈퍼IP '전독시' 실사화, 버프냐 디버프냐…주사위는 던져졌다 [종합]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