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매력 살려"…'전독시', 안효섭·이민호가 전하는 함께의 가치(종합) 작성일 07-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PnQ9YKGch"> <p contents-hash="8b5c9a3ae88e6b4173e8ec32d2b9a04bc96591650a56cf81ca255a3700fc1aac" dmcf-pid="03b0HcGkjC" dmcf-ptype="general"><br><strong>채수빈·신승호·나나의 화려한 액션도 관전 포인트…23일 개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94da7a5ead9b60cd734f3a2c7ab7d6933d1ad3e593336f6d5dc25d340a9103" dmcf-pid="p0KpXkHE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민호와 채수빈, 신승호, 나나, 안효섭(왼쪽부터)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HEFACT/20250715175333582febm.jpg" data-org-width="640" dmcf-mid="5wNfzS7v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HEFACT/20250715175333582fe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민호와 채수빈, 신승호, 나나, 안효섭(왼쪽부터)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c4d3b77349ef615646b6f21ba048aa4dbe2ef0862eddf184dfba2835a9311d" dmcf-pid="Up9UZEXDAO"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화제의 중심에 있는 '전독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거대한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지는 가운데, 원작 팬들은 물론 소설을 모르는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div> <p contents-hash="f73d88bc9a009dcaecca2669bc1acc50aef39ae2e7e45bbe61a27ecef0f9f59b" dmcf-pid="uU2u5DZwAs" dmcf-ptype="general">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이하 '전독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김병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9c896a9092f7f1d094142bc4b5dc9d4eab3475f6b26791900c29ef0987f198f" dmcf-pid="7uV71w5rAm" dmcf-ptype="general">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p> <p contents-hash="0ee9dad62c98400e52eb31db9e1898ca09dd79c8bb57d3b0a92de97ea95f56cc" dmcf-pid="z7fztr1mjr" dmcf-ptype="general">원작을 모르는 이들도 쉽게 세계관에 탑승해 영화를 즐길 수 있어야 된다는 것에 가장 집중했다는 김병우 감독이다. 이에 그는 "대본 집필부터 편집 과정까지 수차례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한 반응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판단하기로는 원작을 보시든 안 보시든 영화를 보시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p> <p contents-hash="59636658552ef31e5f9bb9c54b7f4c18eee5725502dea9fa758b712cbcd609cd" dmcf-pid="qz4qFmtsaw" dmcf-ptype="general">이어 김 감독은 "처음에 영화를 만들려고 했을 때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다가 원작의 매력 중에서 '함께한다'는 점을 가져왔다. 김독자가 자신의 능력을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남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는 게 원작에서 크게 매력으로 와닿았다"며 "그래서 인물의 내면을 그리는 장면을 생각했다. 장르 영화는 관객들이 재밌게 즐기고 극장을 떠나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이런 의미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566c7ee91da24bf0a960f8ec3845f6590e758fdc0fc356cce7f40c4e2733fc" dmcf-pid="BDlwa9g2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독시'로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안효섭은 "감독님의 말씀처럼 이 작품 하나로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HEFACT/20250715175334864ksvp.jpg" data-org-width="640" dmcf-mid="1RpXSLlo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HEFACT/20250715175334864ks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독시'로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안효섭은 "감독님의 말씀처럼 이 작품 하나로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b4ff1b8f9e6506d9c8efd4df3387b36ca9176e2422733956f47a93bac3ee6d" dmcf-pid="bwSrN2aVkE" dmcf-ptype="general"> 안효섭은 평범한 게임 회사의 계약직 사원이자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그는 "이렇게까지 큰 IP인 줄 모르고 시작했고 대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었다. 배우로서 그리고 영화를 한 사람으로서 이게 실사화된다는 게 기대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div> <p contents-hash="714856a4a7bcc1d3585b2f812d97d4c18c9b6462d837934f1ff1b4d12a5ab091" dmcf-pid="KrvmjVNfjk" dmcf-ptype="general">또한 안효섭은 "(원작이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다 보면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대본에 충실하고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었다.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 감독님의 말씀처럼 이 작품 하나로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7f4728bbfeac11c9e5c109a6abcca38d259053f7ebd11524e056e5dba567adf" dmcf-pid="9mTsAfj4A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신만의 김독자를 구축한 과정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안효섭은 "나의 김독자는 제로 베이스로 시작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독자가 사건을 시원하고 명쾌하게 해결하는 부분도 (원작에는) 있겠지만 저는 누구라도 독자 위치에 있을 때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며 "마냥 히어로적이지도 않고 막 나가는 것도 아닌 현실적인 인물을 그리고자 했다. 그래서 이 상황에 처했을 때 인물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계속해서 고민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40698da013291dcc7f34b41a2a77683022332c4e24ffa5cafbd31e461fd471f" dmcf-pid="2syOc4A8gA"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안효섭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아 영어 더빙에 도전해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그는 "저도 '유어 마이 소다팝'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에 힘을 얻고 '전독시'가 좋은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a64aa3e6bfc30297af83f5e8ff2ffebc590366fc05353ddd95c870abc99368" dmcf-pid="VOWIk8c6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이 공기가 오랜만이다. 제가 10년 만에 굉장히 떨리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HEFACT/20250715175336129lwte.jpg" data-org-width="580" dmcf-mid="tUGhDPEQ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HEFACT/20250715175336129lw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이 공기가 오랜만이다. 제가 10년 만에 굉장히 떨리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ee1db425d4b227fe3f30b5734db655ee2113e375a75fbf7b25f13099f328f1d" dmcf-pid="fIYCE6kPcN" dmcf-ptype="general"> 이민호는 작중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을 연기하며 약 10년 만에 극장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이 공기가 오랜만이다. 굉장히 떨리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8258f34aca16f47e9de845f56489f3f2085905d297c3425fe6b8c334e4d7f088" dmcf-pid="4CGhDPEQaa" dmcf-ptype="general">극 중 유중혁은 죽어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회귀 스킬을 통해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실력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2ba0aaab113d9d51184ae9a17a39c05e951cc2143e116f5b28cdc7f313f29bca" dmcf-pid="8hHlwQDxkg" dmcf-ptype="general">이를 연기한 이민호는 "원작이 있는 작품의 실사화를 많이 하고 있는데 기존 IP를 콘텐츠화했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건 IP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캐릭터의 정서를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감정선과 정서를 얻는 것이었다"며 "이 작품을 판타지라고 접근하지 않았고 '유중혁의 상황에 처한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 외롭고 쓸쓸하게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90f26e94b15722d322a26acc71c5bcb6ddf0fe96415357be4ee09384fcc7b6e" dmcf-pid="6lXSrxwMgo"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후배들과 함께 작업한 소회도 밝힌 이민호다. 그는 "제가 선배라고 조언을 해주기보다는 늘 더 성실하고 캐릭터에 깊이 들어가 있으려고 했다"며 "다행히 성실한 친구들이 잘 모여서 한계를 두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 같았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81b17f302e30b27a2e15de00f3f379ac0f9781894ca3401d46953479d5e400" dmcf-pid="PU2u5DZw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민호와 채수빈, 김병우 감독, 배우 신승호, 나나, 안효섭(왼쪽부터)이 호흡을 맞춘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HEFACT/20250715175337380puak.jpg" data-org-width="640" dmcf-mid="Fqb0HcGk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HEFACT/20250715175337380pu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민호와 채수빈, 김병우 감독, 배우 신승호, 나나, 안효섭(왼쪽부터)이 호흡을 맞춘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0d0dd7a5ac02a88b8c6bbd6bde43e83e1b1015c563bac7aaa5e4df214f69360" dmcf-pid="QuV71w5rNn" dmcf-ptype="general"> 여기에 채수빈은 독자의 직장 동료이자 함께 소설이 된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 윤상아로, 신승호는 강인한 힘과 방어력으로 위기마다 큰 도움을 주는 군인 이현성으로, 나나는 독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div> <p contents-hash="b844c8b55f502b2ad28cc3774bf284f6c7cdcc244419d57c699bd7d6140f8ef3" dmcf-pid="x7fztr1mAi" dmcf-ptype="general">세 배우는 판타지 액션 장르인 만큼, 대부분을 블루스크린 앞에서 연기해야 했다. 나나는 "처음에는 상상하면서 감정에 집중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옷과 분장 등이 잘 갖춰져 있었고 현장 스태프들이 모두 몰입된 상태여서 걱정이 아예 없어졌다"며 "오히려 마음껏 상상하면서 하고 싶은 동작을 추가해서 더 자유로운 상태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 상상하다 보니까 집중도도 더 올라갔다.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14d3b48b9eb059200a55e2bb6d3c500124eb1bdd950a534fae5651ee2921725a" dmcf-pid="ykCEobLKNJ" dmcf-ptype="general">채수빈은 "저의 무기가 칼이나 총이 아니라 실이다 보니 감독님, 무술팀과 액션에 관해서 많이 상의했다. 혼자 하는 액션이 아니라 함께 하면서 다 같이 만들어가는 걸 많이 배웠다"고 공을 돌렸다.</p> <p contents-hash="b4f47c86c98a4f5c9d1529ab3c4c7306ada4b03b5090faa9fde7c27a4085e8ce" dmcf-pid="WEhDgKo9jd" dmcf-ptype="general">'전독시'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을 영화화했다는 점과 300억 원이라는 거대 자본이 투입된 작품이자 성수기로 여겨지는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한국 영화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22effa30ca955cf6366c9777f290c24e74b4a8cd761042f43080178fee6a6d6b" dmcf-pid="YDlwa9g2ge"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부담과 기대를 모두 안고 있는 김병우 감독은 "아주 유명한 원작을 영화화한다는 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 같다. 원작을 보셨건 보지 않았건 이 한 편만으로 즐길 수 있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게 목표였다"며 "원작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한 시선을 가진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아무 부담감과 기대 없이 3호선 지하철에 앉아만 계시면 재밌는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다. 나머진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105f7db4e812abcf7a12e557561550649f0170c9160988bf0d72c41b2488c1af" dmcf-pid="GwSrN2aVoR" dmcf-ptype="general">'전독시'는 오는 2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719c3e7bd526e9ac604a51e64b288cb9043984394750cbb94ff19e536edcacef" dmcf-pid="HrvmjVNfoM"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5ed9f7f0d0876837de3174f161897095bc37881250f814aba7c1006ddb1202d2" dmcf-pid="XmTsAfj4ox"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시 태연 불발·김태연 부인..애먼 사람만 잡은 장수군 축제 [스타이슈] 07-15 다음 방탄소년단(BTS) RM, SM-YG 등 타 그룹과의 대통합 합동 ‘라방’ 그려본다!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