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공식 훈련 합류.... 양민혁과 손흥민 내년에는 함께 할 수 있을까 작성일 07-15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7/15/0005377437_001_20250715175107883.jpg" alt="" /><em class="img_desc">토트넘 훈련 중인 양민혁.뉴시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 훈련장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포착됐다. <br> <br>바로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과 양민혁이다. 두 선수가 나란히 팀 훈련에 합류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br> <br>토트넘 구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곧 다가올 레딩과의 첫 프리시즌 경기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휴가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캡틴'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단 SNS 역시 "잘 돌아왔어 쏘니!"라는 환영 메시지로 그의 복귀를 반겼다. <br> <br>지난 6일부터 먼저 훈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던 양민혁과 손흥민이 함께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은 국내 축구 팬들에게 큰 설렘을 안겨줬다. 양민혁 선수는 지난해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올해 1월 팀에 합류했지만, 곧바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돼 1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쳤다. 이제 토트넘으로 복귀해 EPL 데뷔의 꿈을 키우고 있다. <br> <br>다양한 이적설 속에서도 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은 양민혁과 나란히 땀을 흘리며 새 시즌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br> <br>토트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그리웠던 팀원'으로 손흥민 선수를 꼽으며 "손흥민이 그리웠어요"라고 말한 양민혁 선수의 언급은 두 선수의 훈련 호흡과 다가올 시즌에서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br> <br>과연 손흥민과 양민혁은 토트넘의 새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그들의 발끝에서 피어날 새로운 역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파리 올림픽 희망' 한국 복싱, 올해 국제대회 2연속 무메달..."초유의 사태" 07-15 다음 "앉아만 계시면 다 알아서 할게요"…안효섭X이민호가 자신한 '전독시' [MD현장]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