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종 메이저 ‘디오픈’ 17일 개막 작성일 07-15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개최<br>매킬로이·셰플러·쇼플러 출전<br>최경주·김시우·김주형 등 참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7/15/0001335569_001_20250715173820489.png" alt="" /><em class="img_desc">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3회 디오픈에 출전하는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잰더 쇼플러(왼쪽부터). AP·AFP연합뉴스</em></span><br><br>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3회 디오픈이 17일 막을 올린다. 올해 대회는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천381야드)에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와 상금 310만 달러(약 42억 8000만 원)를 준다. 총상금 규모는 1700만 달러다.<br><br>브리티시오픈으로도 불리는 디오픈은 1860년에 1회 대회가 열려, 4대 메이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US오픈이 1895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은 1916년, 마스터스는 1934년에 각각 창설됐다. 디오픈은 영국 내 9개 골프장 중 한 곳에서 열린다. 현재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 4곳씩 있고, 북아일랜드에는 올해 대회가 개최되는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이 유일하다.<br><br>올해 대회에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북아일랜드 출신 매킬로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러(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br><br>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안병훈,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송영한 등 6명이 출전한다.<br><br>대회가 열리는 로열 포트러시는 바다에 인접한 링크스 코스다. 평지에 가까운 코스로 바다 영향을 받아 바람이 세고, 날씨 변수가 큰 것이 일반적인 링크스 코스의 특징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훈련 시작 07-15 다음 김혜성 ‘기대 이상’ 활약… 이정후 ‘기대 이하’ 저조 [MLB 전반기 한국인 3인방 결산]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