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합류 후 달라졌다"…AX 주도권 노린 이노룰스, 애자일소다에 50억 쐈다 작성일 07-1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자일소다에 전략적 투자 단행, 양사간 시너지 창출…보험·금융 특화 서비스 협업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XRIdOJRN"> <p contents-hash="ee36d58d85b42c32ac34648ff1aea21788670c3a5ffa094d4237250cf4333d6d" dmcf-pid="u7ZeCJIiia"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이노룰스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기술 역량과 솔루션을 추가로 확보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2a70ce1aee56682fb978f9745e92b3aeedd3d886297d4e0c5d7bb6244641104e" dmcf-pid="7z5dhiCnRg" dmcf-ptype="general"><span>올해 3월 이노룰스에 합류하며 이같은 각오를 드러낸 장인수 대표가 </span><span>AI 전환(AX)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기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움직임에 본격 착수했다.</span></p> <p contents-hash="9d83f9c4723e57bcf53493018200f966c8b7c9f9240e0f18f4d7d47cf1c99a99" dmcf-pid="zq1JlnhLJo" dmcf-ptype="general">이노룰스는 애자일소다에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bdf7d3697ecb6bc1f0185fd383f8c116d158ff20d23f8a8f4af3eec8ce0fa043" dmcf-pid="qBtiSLloLL"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는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 쌓은 이노룰스의 AI 기술 역량과 전문화된 애자일소다의 AI 기술 역량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f2a5b82cdf484df6381faf025a04bc78df62f81d8cd5c1e015710f6753ec24" dmcf-pid="BbFnvoSg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심현섭 대표, 김길곤 회장, 장인수 대표 (왼쪽부터, 사진=이노룰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ZDNetKorea/20250715172725643ikwz.jpg" data-org-width="640" dmcf-mid="0AreCJIi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ZDNetKorea/20250715172725643ik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현섭 대표, 김길곤 회장, 장인수 대표 (왼쪽부터, 사진=이노룰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d782cb0b0369b274a45463f1597c226b29da554a2977f10c3fc698cde3355e" dmcf-pid="bK3LTgvaLi" dmcf-ptype="general"><span>애자일소다는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ETL 위드 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챗봇인 '챗샘', 보고서 요약 및 생성 서비스 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으며 관련 특허 49건을 보유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d4b692d0b3375e7c5703ee40cf74e8d19bb8e8ee16249a5caa778539f375d947" dmcf-pid="K90oyaTNRJ" dmcf-ptype="general">이를 바탕으로 2021년 가트너에서 발표한 'AI 코어 기술 분야의 멋진 공급업체', 지난해 포브스 GAN 기술 관련 한국 특허 핵심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a122e8fe553cdedd90029ca000e27846902576589366b8c7eb0df1cc1e536c4" dmcf-pid="92pgWNyjed" dmcf-ptype="general">이노룰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애자일소다 전 제품의 국내·일본 시장 판매 우선권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c85c1060b6a5e8fbad6433916eacb7a2ebcd0eb1496ebb8336face49d3d88994" dmcf-pid="2VUaYjWAie" dmcf-ptype="general">특히 보험사의 약관·사업방법서 등 핵심 문서에서 중요 정보를 자동 추출하고 대화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보험 가입 설계를 지원하는 등 보험 산업에 특화된 애자일소다의 AI 기술력을 확보해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p> <p contents-hash="13ed7714720a529e9209a28ecf34bc6757e0a121e8e1b868df38d6d2cd7a9ea3" dmcf-pid="Vrg5Pt6FJR" dmcf-ptype="general">양사는 현재 보유한 제품의 즉각적인 협업 외에도 금융·엔터프라이즈·공공 등 AX 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한 협력을 이어 나가는 데도 뜻을 모았다.</p> <p contents-hash="a6f4f93a7141fd1b09cf6aeb5ee793e5847f5572ec332f7bafbe2594d5fb03cc" dmcf-pid="fma1QFP3LM" dmcf-ptype="general">기술적으로는 이노룰스가 가진 비즈니스 룰 기반 기술과 애자일소다의 AI 기반 학습·추론 능력을 더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자율형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p> <p contents-hash="b5de038373551d1e48668e5d3388140f01446400024e5636a7ae4f6d63c7d5a3" dmcf-pid="4sNtx3Q0Mx" dmcf-ptype="general">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이노룰스가 DX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 경쟁력, 우리가 지닌 AI 기술력이 더해지면 AX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4a6d808d7a72c751cd46ce31443293bfa69e9d193b7d2d19a41fab3aff5856" dmcf-pid="8OjFM0xp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노룰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ZDNetKorea/20250715172726994fmea.png" data-org-width="635" dmcf-mid="pM7jHcGk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ZDNetKorea/20250715172726994fme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노룰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52fced61dcdd9214fc7263435bab30419ae301235d84e99d2429cee7f2c557" dmcf-pid="6IA3RpMUnP"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장 대표와 심현섭 이노룰스 공동대표의 강한 의지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 대표는 IT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이노룰스는 AI 시대를 맞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 3월 장 대표를 수장으로 영입했다. 이후 AI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 상태로, 연내 AI를 접목한 신규 제품을 출시해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135176c9f29833c591c26831875d2c8678adf0f6dba3565e75d8fe57748be01" dmcf-pid="PCc0eURuR6" dmcf-ptype="general">장 대표는 "애자일소다는 AI를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술로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애자일소다가 지닌 기술 잠재력과 우리와의 시너지를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0249df95dc50377b3cdfc8457a052bd6192e9ed58e0fed9782ce1eed21e59d" dmcf-pid="Qhkpdue7L8" dmcf-ptype="general">이어 "양사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AX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263c6c6bfebc0730cfe22b788c3c29e4ef88c6b9fcc2dd51df36c3c57e921fd" dmcf-pid="xlEUJ7dzd4"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동차와 法] 특허로 보는 자동차 기술 발전에 대한 고찰 07-15 다음 '꿈의 무대였다' 아니시모바, 윔블던 준우승으로 생애 첫 세계 랭킹 톱10 진입 '12위→7위' 껑충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