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카자흐스탄’ 데이비스컵 빅뱅, 9월 춘천에서 열린다 작성일 07-15 16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15/0000011207_001_20250715172607013.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대한테니스협회 박정훈 국제기획홍보부장, 김종문 사무처장, 한광호 이사, 양종수 부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양금석 춘천시테니스협회장</em></span><br><br></div><strong>대한테니스협회&춘천시, 데이비스컵 관련 간담회 개최<br>2년 7개월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테니스 국가대항전</strong><br><br>한국과 카자흐스탄이 맞붙는 2025 데이비스컵(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월드그룹 1의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오는 9월 12~13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와 춘천시는 15일, 데이비스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br><br>15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대한테니스협회 양종수 부회장, 한광호 이사, 김종문 사무처장과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양금석 춘천테니스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데이비스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윔블던 출장 중인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의 귀국 후, 양기관은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할 예정이다.<br><br>이번 데이비스컵은 파이널스, 최종본선진출전(Qualifiers) 다음인 월드그룹 1등급으로 열린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국가는 2026년도 대회 파이널스 출전국을 가리는 1차 최종본선진출전에, 패한 국가는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로 밀려난다. <br><br>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대진은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으며, 대한테니스협회는 개최도시를 놓고 신중하게 검토한 후, 춘천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br><br>정종삼 감독, 김선용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정현, 권순우, 신우빈, 신산희, 제랄드 캄빠냐 리, 남지성, 정윤성, 박의성이 1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명단은 9월 데이비스컵 직전 확정된다.<br><br>유리 슈킨 감독이 이끄는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알렉산더 부블릭, 드미트리 폽코, 알렉산더 셰브첸코, 데니스 예브세예프, 티모페이 스카토프, 베이빗 주카예프가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부블릭과 셰브첸코는 ATP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부블릭은 올해 6월, 프랑스오픈 8강까지 오른 바 있다.<br><br>양 국가는 2007년과 2010년, 두 차례 데이비스컵에서 맞붙었다. 2007년은 한국이, 2010년은 카자흐스탄이 각각 5-0으로 승리해 상대전적은 1승 1패 동률인 상태다. <br><br>춘천에서는 이번이 세 번째 데이비스컵으로, 2007년 카자흐스탄 전(5-0 승), 2009년 중국 전(3-2 승) 모두 한국이 승리했었다.<br><br>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올해 데이비스컵 세부 일정은 아래와 같다.<br><br>9월 6일(토) : 카자흐스탄 대표팀 입국<br>9월 7~11일(일~목) : 공식 연습<br>9월 10일(수) : 양팀 감독 사전 인터뷰<br>9월 11일(목) : 대진 추첨, 공식 팀 인터뷰<br>9월 12일(금) : (13:00 시작) 1,2단식 매치<br>9월 13일(토) : (11:30 시작) 복식, 3,4단식 매치<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15/0000011207_002_20250715172607065.jpg" alt="" /></span><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백사장 만세’ 아스크렌의 ‘키다리 아저씨’ 화이트 대표였다…양쪽 폐 이식 비용 지원 “이런 이야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맞다” [UFC] 07-15 다음 또 ‘랭커’와 못 싸우는 최두호, 직접 입 열었다…“UFC 오퍼가 없었다”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