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안효섭 "나만의 김독자 만들려 했다…제로 베이스에서 출발" 작성일 07-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2SqgKo9k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408781c6e7457ef66033b2e115795987d5e0098b4630cc6eee6f68b62de27b" dmcf-pid="PVvBa9g2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BSfunE/20250715170326568uwxd.jpg" data-org-width="699" dmcf-mid="fieI7luS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BSfunE/20250715170326568uwx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7eec630609a03663222be2fa3e15843c27ecc3a282aa7616ac7e42210513eb" dmcf-pid="QfTbN2aVN1"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타이틀롤을 맡은 안효섭이 "나만의 김독자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는 마음가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c25c816c4f0da2f8c273cab6abeefd199440935498eb8c5e12d4595682b7135" dmcf-pid="x4yKjVNfk5"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안효섭은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큰 IP(지적재산권)인지 몰랐다. 시나리오만으로도 무척 재밌는 작품이었다"고 캐스팅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d764312e244b568d94df7895ef0df22059b7f459fafd48661dc9f12107e750" dmcf-pid="yhxmpI0C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BSfunE/20250715170326783dffh.jpg" data-org-width="647" dmcf-mid="49rFRpMUg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BSfunE/20250715170326783dff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e4a1b996306f0dcf3884de0097dc85cd2a1397f59f0f5e0797b7b6a4acc7e1" dmcf-pid="WlMsUCphgX" dmcf-ptype="general">글로벌 슈퍼 IP를 이끌 주인공으로 발탁된 만큼 부담감도 컸을 터다. 안효섭은 김독자 캐릭터의 디자인에 대해 "나만의 독자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의 말씀처럼 이 작품 하나로 원작을 안 본 관객들도 이해하고 설득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961d9d3152a440c1765174fac925e1300f7ca7d2386f51b43baf5ae015d40bdf" dmcf-pid="YSROuhUlgH" dmcf-ptype="general">이어 "나의 김독자는 제로 베이스로 시작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독자가 사건을 시원하고 명쾌하게 해결하는 부분도 (원작에는) 있겠지만 저는 누구라도 독자 위치에 있을 때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마냥 히어로적인 인물도 아니고, 무대포적인 인물도 아닌 현실적인 인물을 그리고자 했다. 그래서 이 상황에 처했을 때 인물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계속해서 고민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979244a346fafdd5755d51a4c990d76dc679c3b4205fee88099655d1ee254cd" dmcf-pid="GveI7luSaG" dmcf-ptype="general">그동안의 작품 속 캐릭터와의 차이점도 설명했다. 안효섭은 "김독자가 주인공이지만 가장 주인공 같지 않다. 제가 그동안 했던 작품 속 주인공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다. 그러나 김독자는 심심하고 평범한 것이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 제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일반적인 캐릭터였다. 그것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얼마나 잘 설득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캐릭터의 특징과 매력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7fd84f3505785ed5dae3d68263133c102b7e399c1926c77822fd6896c69b41" dmcf-pid="HTdCzS7v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BSfunE/20250715170327046bohi.png" data-org-width="699" dmcf-mid="8pE5QFP3j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BSfunE/20250715170327046boh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00b76f10bfb93d2b46246748d64f49b4a83e6e1870933b2482f6d37beb8e7df" dmcf-pid="XhxmpI0CjW"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3785"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왕빛나 "음식 맛없어, 담요도 복잡"…대한항공 서비스 '작심 비판' 07-15 다음 안효섭, '케데헌' 흥행에 깜짝 "'소다팝' 부르며 지내"…'전독시'로 잇는다 [엑's 현장]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