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종합스포츠시설 2027년 개장…축구장 5면 갖춰 작성일 07-15 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농업진흥지역 해제·농지전용협의 완료…10월 공사 발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5/AKR20250715142900054_01_i_P4_20250715165216409.jpg" alt="" /><em class="img_desc">벌교종합스포츠시설 부지<br>[전남 보성군 제공]</em></span><br><br> (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보성군은 15일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br><br> 보성군 벌교읍 장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종합스포츠시설에는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돼 3만2천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다.<br><br> 새축구장 2면(천연잔디 1·인조잔디 1)을 포함해 축구장 5면을 갖추고, 풋살장 2면·주차장·전지훈련센터 등을 새롭게 만든다.<br><br> 2022년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으나 부지 확보 지연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였다 지난해 상반기 부지 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같은 해 6월 전남도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대상 부지를 확보했다. <br><br> 지난해 10월 전남도 농정심의회를 통과했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안)도 4차례의 보완 절차와 협의를 거쳐 최근 최종 해제를 이끌었다. <br><br> 보성군은 군의회 군관리계획 시설 변경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공사를 발주하고, 2027년 상반기 개장할 계획이다.<br><br> 김철우 군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성인 축구대회를 유치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상권과 숙박업·음식점 등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br><br> betty@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5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 추진 07-15 다음 임종훈-안재현, 탁구 남자 복식 세계 2위 등극‥3계단 상승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