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자흐스탄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9월 춘천서 개최 작성일 07-15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5/AKR20250715115400007_01_i_P4_20250715150118733.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테니스협회와 춘천시의 데이비스컵 관련 간담회<br>[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2025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개최 장소가 강원도 춘천으로 확정됐다. <br><br> 대한테니스협회는 15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와 데이비스컵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데이비스컵 경기는 9월 12일부터 이틀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br><br>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는 월드그룹 1경기로 진행된다. <br><br> 데이비스컵은 최상위 등급인 파이널스와 그 아래 등급인 최종본선 진출전, 월드그룹 1 순으로 나뉜다. <br><br> 한국과 카자흐스탄 경기에서 이기는 나라는 1차 최종본선 진출전에 나가고, 패하면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로 밀려난다. <br><br> 정종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정현, 권순우, 신우빈, 신산희, 헤라르드 캄파냐 리, 남지성, 정윤성, 박의성이 1차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r><br> 2018년 호주오픈 4강에 오른 정현은 현재 한국 선수 가운데 단식 세계 랭킹이 367위로 가장 높다. <br><br> 다만 대한테니스협회는 "정현은 협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했으며 선수가 대표팀에서 뛸지 수락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r><br> 카자흐스탄은 세계 랭킹 34위 알렉산드르 부블리크가 에이스로 활약한다. 부블리크는 올해 프랑스오픈 8강까지 올랐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보근·오정임, 루지연맹회장배 스타트대회 우승 07-15 다음 '감독·단장·수석' 동반 경질한 '히어로즈', 구단 책임은 없나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