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7 사전판매 돌입…이통 3사도 프로모션 경쟁 작성일 07-15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jxi91m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8ba9c4fcdb59edc4ef7ae86f3cebd4cb22abcf6b1f63e3527e069ba4af325c" dmcf-pid="qmAMn2ts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 강남에서 15일 자정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소개하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etimesi/20250715145733914dqjz.jpg" data-org-width="700" dmcf-mid="7dDJa8ph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etimesi/20250715145733914dq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 강남에서 15일 자정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소개하는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7d76d07071cf8f8655a89ae5b5adb29f33f1046d5683c998c1ef5864347d32" dmcf-pid="BscRLVFOZ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7·폴드7 국내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역대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을 갖춘 이번 신작을 통해 삼성전자는 다시 한 번 흥행몰이에 나선다. 이동통신 3사도 치열한 가입자 유치전에 돌입하면서, 갤럭시Z7시리즈가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50f4b8e4c5599f5d8a4ee59bfb69708b00c85573c99a88a256f287d88c120dc" dmcf-pid="bOkeof3IZ0"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점을 비롯해 삼성닷컴·쿠팡 등 온라인 숍에서 갤럭시Z플립7·폴드7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개통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공식 출시는 이달 25일이다.</p> <p contents-hash="6f25a0969475fa875229171a4358f19eb410935745be96a59d75398d895bd084" dmcf-pid="KjiVQuWAG3" dmcf-ptype="general">갤럭시Z플립7은 블루 쉐도우, 코랄레드, 제트블랙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256GB 모델 148만5000원, 512GB 모델 164만3400원이다. 갤럭시Z폴드7은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제트블랙 등이다. 가격은 256GB 모델 237만9300원, 512GB 모델 253만7700원, 1TB 모델 293만3700원이다. 민트 색상의 자급제 모델은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매장에서만 판매한다.</p> <p contents-hash="91aca22d487385995d98fd4daef735e7f0d845cebf8c0009243bf3f4b957a806" dmcf-pid="9Anfx7YcYF" dmcf-ptype="general">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자사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15만원 할인권과 티다문구점 10만원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실속형 혜택을 앞세웠다. KT는 '미리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단말 출고가의 최대 50%를 개통 시점에 미리 보상하는 방식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7 구매 고객에게 AI 서비스 '라이너'와 '캔바'를 6개월 무료를 내세웠다.</p> <p contents-hash="c97848b74b0892e96891488ab9a45f1e1e5faa912f5e7e40a2f6a2d99fae96d4" dmcf-pid="2cL4MzGkZt" dmcf-ptype="general">제조사인 삼성전자는 256GB 모델을 사전 예약하면 512GB로 자동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 가능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10% 할인 쿠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과 구글 AI 프로 6개월 무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 등도 함께 제공한다.</p> <p contents-hash="e13f98f04d537c5affda45191c73244f5ac149c9a5336adeccdfc92dbf4a3632" dmcf-pid="Vko8RqHEX1"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번 갤럭시Z7 시리즈의 사전판매 실적이 역대 최다 기록인 갤럭시Z5시리즈(102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얇은 하드웨어와 강화된 AI 기능 등 역대 최고 사양이 탑재된 데다, 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맞물렸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9a3b2002dd27f7ad4c4818baeb182f5a3b3ba36bb6d99a01747277085187b32" dmcf-pid="fEg6eBXDY5" dmcf-ptype="general">특히 고객 이탈이 이어졌던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Z7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가입자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지난 4월 해킹 사태로 약 83만 5000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최근 10일간 시행한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에 16만6000여명이 빠져나갔다. 반전이 필요한 SK텔레콤이 점유율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다. 일부 유통가에서는 갤럭시Z폴드7에 대한 판매가를 70만원 수준으로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d5c5d3041a79dbdaefc17e48b1896ed28179dfc802219ebe7b38a2530c4a5e9" dmcf-pid="4DaPdbZw5Z" dmcf-ptype="general">이통3사 공시지원금도 통신사 최고 수준인 50만원이다.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받으면 총 57만5000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이는 오는 22일 폐지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마지막 적용분이다. 22일 이후 보조금 정책은 변경될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당분간 하향 조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 마케팅 경쟁 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즌”이라며 “가입자를 잃은 SK텔레콤이 공격적으로 나설 분위기”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0ef9c9106ba439297ac5f82e8c29899f8a962f4a62ccda97efd8f9ac9eaad1" dmcf-pid="8wNQJK5r1X"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염혜란, 딸 아이유에 그림 선물받았다 “우리집 가보, 꼭 다시 만나고파” (컬투쇼) 07-15 다음 '이혼' 구혜선, 인생 실패 경험 언급 "충격적, 후유증 컸다" [종합]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