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망했다” 김숙의 절규…가평집 화장실, 재공사 위기 (김숙티비)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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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515937668b288e4d0d41e82f784514cc67bf461a98d8547caec9d12f25c68" dmcf-pid="u0hkmi2X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43734220qjpb.png" data-org-width="650" dmcf-mid="0s2pqGrR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43734220qjp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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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5819c5beb03ad6c8686a07994ad237061ac373941fc46530b9467e59437026" dmcf-pid="7plEsnVZoo"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김성오에게 화장실 줄눈 시공을 의뢰했다가 분노(?)했다.</p>
          <p contents-hash="9d230c3292ae3070ff760577b9f67f076b76556c6068245c288f166b1f367500" dmcf-pid="zUSDOLf5jL"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에서는 "'가평 사위' 임형준 추천 현지 맛집부터 공사 맛집 숙이 집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46388f13dca44f67de413f15a7fbc8b6748ee8b061d5ed90a074202dbe34b4de" dmcf-pid="quvwIo41jn"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는 임형준과 김성오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숙은 직접 운영 중인 가평 캠핑장에서 이들을 환영했다.</p>
          <p contents-hash="1ceddf15b11b0177d49523faaacc0994788b37514eb419de4a7c7918880f323b" dmcf-pid="B7TrCg8tji" dmcf-ptype="general">“좋아하는 오빠와 사랑하는 동생이 오는 날”이라며 환영한 김숙은 “이 오빠는 흔하고, 동생은 처음 온다”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김성오를 위해 밤새 고민했다던 김숙은 “아무것도 준비를 안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8cbfddee633ee71710256ceb79df736ea82e7c0223bf6d11b364d71fd6411d" dmcf-pid="bqWslNP3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43735563wjdc.jpg" data-org-width="530" dmcf-mid="p5cJg40C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43735563wjd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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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223aab8039e93cb7fa83567470a9ad610ca453ca5dde2af407520a70f0d9bb" dmcf-pid="KBYOSjQ0od" dmcf-ptype="general">간단한 식사 후 김성오가 줄눈 시공에 나섰다. 김숙은 “성오가 줄눈 시공 특기가 있다”며 파란색 재료까지 직접 구해온 성오의 열정에 감탄했지만, 시공이 시작되자 반응은 달랐다. 파란 반짝이 줄눈을 본 김숙은 “망했다”며 경악했고, 이어 “화려해서 똥 싸겠냐”며 직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f6d37bf6b9e861269e6512c70c6646f447ac3023601e6528e1d0090abc4dcec7" dmcf-pid="9bGIvAxpje" dmcf-ptype="general">김성오는 “누나가 파란색 하자고 하지 않았냐”고 반문하며, “울퉁불퉁해서 너무 어렵다. 색깔이라도 잘 맞춰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숙은 “잘한다며?”라고 되받아치며 “남의 집을 이렇게 만들고 가냐”며 원망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4f5aba5338d6594e8d8c36cb70df851cf18ca26e62beef2398fad1bc8ed0b2a5" dmcf-pid="2KHCTcMUAR"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성오는 진지하게 “이 집은 어떤 고수가 와도 거부하고 나갈 집”이라며 “아예 공사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단언했다.</p>
          <p contents-hash="f7c3a6882388d7385ed6b65762664c99fb66b196302dfd2d2dcbf48527b43745" dmcf-pid="V9XhykRujM" dmcf-ptype="general">결국 화장실 줄눈 시공은 끝났고, 김성오는 사행시로 소감을 남겼다. “줄눈을 꼭 해드리고 싶었다. 공구리부터 다시 쳐야 할 수준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발목, 무릎, 허리가 아팠지만, 나를 지켜보는 숙이 누나가 제일 아팠을 것 같다. 누나, 아프지 마라”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1e6cdf3aa5519c6d6a07c7e9d085abcc92d6680005154c85b9cd29ac2d8cd5cf" dmcf-pid="f2ZlWEe7jx"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300c36b1de27710a210cb2bf37d28cc1ba929ded5c0377cde910b6a78fed06e5" dmcf-pid="4V5SYDdzaQ"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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