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소녀시태 태연 섭외 최종 불발, 실망 끼쳐 안타깝다” [전문]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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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소녀시대 태연/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44108229ufac.jpg" data-org-width="658" dmcf-mid="WIzl1Ig2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44108229ufa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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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태연/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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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수군이 소녀시대 태연 섭외가 불발됐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7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공연 가수 섭외에 대한 해명문을 공개했다. 
 장수군 측은 "가수 섭외 과정 중 소녀시대 태연의 섭외가 최종 불발되었으나 출연진 후보 명단과 포스터 시안이 외부에 유출되어 지역주민과 태연의 팬들에게 본의 아니게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축제 진행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출연진을 점검하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소녀시대 태연이 출연한다는 포스터가 온라인 상에 유출됐다. 태연이 지역 축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은 화제를 모았으나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태연이 아니라 동명이인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을 섭외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장수군 측이 소녀시대 태연 출연 불발을 공식화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장수군 입장문 전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공연 가수 섭외 공식 해명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공연 가수 섭외 과정 중 소녀시대 태연의 섭외가 최종 불발되었으나 출연진 후보 명단과 포스터 시안이 외부에 유출되어 지역주민과 태연의 팬들에게 본의 아니게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축제 진행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출연진을 점검하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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