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활동 중 5년간 아파…母·언니 밀착 케어로 견뎠다" 작성일 07-1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d4g40C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640b7e91c1be53aba49109d3880a6598755bc53ae406e2f2b35e8d137ad8f1" dmcf-pid="8oSwGwJq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f(x)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가 5년간 건강 문제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oneytoday/20250715144505113jjef.jpg" data-org-width="746" dmcf-mid="fYAJrJ9H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moneytoday/20250715144505113jj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x)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가 5년간 건강 문제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0928f6c85b31d929153528cecc3c3669e1d478d3cef05e729bf544fcbbaf1a" dmcf-pid="6gvrHriBvd" dmcf-ptype="general">그룹 f(x)(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31)가 5년간 건강 문제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65ff4067cf3eddbd65d835a40e033c5693430ed3f2578a4a3ca0e1b1ff12e36" dmcf-pid="PaTmXmnbTe" dmcf-ptype="general">루나는 15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69107e20dc14a6d83104f5bcec97752b38ae288de468a80bc9df262b82cee1f" dmcf-pid="QNysZsLKhR"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루나는 이야기 주제인 '어머니'에 대해 "어머니가 성악을 전공하셨는데 IMF 때 꿈을 포기하고 외할머니 순댓국 장사를 도우셨다. 일하다 보니 손톱에 때가 끼고 가스를 많이 마셔서 만성 기관지염까지 생기셨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a284c428c563158b476762ffccd46c113c5ceddd0bc24cf108073575c378757" dmcf-pid="xjWO5Oo9vM" dmcf-ptype="general">이어 "어렸을 땐 엄마 손톱에 때가 낀 게 싫었다. 왜 다른 엄마들처럼 손이 예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14살이 되니 엄마가 너무 안쓰럽더라. 그때부터 악착같이 연습했다. 남들 쉴 때 나는 365일 연습만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0621eb2bb019473151c9c3780ec05436158466afac28fd61bd88a1b178cc500" dmcf-pid="ypM2n2tsWx" dmcf-ptype="general">결국 2009년 5인조 f(x)로 데뷔한 루나는 쭉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25살 때 돌연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한다.</p> <p contents-hash="f0cd5155a9c2bf44297df67f17f5d031c035733f1317e4896c4a0692825bb171" dmcf-pid="WURVLVFOWQ" dmcf-ptype="general">루나는 "제가 오래 많이 아팠다. 스물다섯부터 서른까지 아팠던 시기가 있었는데 사람들 아무도 못 만나고 숨 쉬고 눈 뜨면 일하고 집에서 쉬고 이런 것만 반복했을 때였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132a85bbe266f3ab2dda85b559052c54b3adadb406b878c1593d97d08412ed3" dmcf-pid="Yuefof3ITP"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혼자 있으면 안 돼서 어머니와 친언니가 제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케어해줬다"며 "당시 아이돌 가수,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을 포기하려 했다. 내 길이 아닌 것 같았고 더 이상 할 자격이 없는 것 같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c52d219acc1b75eb1dbd9f53a30d40619e712f3e0ef6d5167c52b2754e0c57d" dmcf-pid="G7d4g40Ch6"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어머니가 '언제든 네가 돌아올 곳이 있으니 실패하면 어때. 하고 싶은 것 다 해보고 포기하라'고 하셨다. 덕분에 5년이란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디고 건강하게 잘 일어설 수 있었다"며 엄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63c816b0432138a19683e70363581cbdd6e08a2030a41e7e8ec0d5ea3947464" dmcf-pid="HzJ8a8phy8"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염에 털모자 실화?” 구혜선, “미리미리 죄송”…요즘 폭풍감량중 07-15 다음 ‘여수 페스티벌’ 김희재·박지현 출격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