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마스터스육상대회 D-400…홍보대사에 황영조 작성일 07-15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구시 "육상 메카로 자리매김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5/0008371144_001_20250715144627377.jpg" alt="" /><em class="img_desc">지구촌 육상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2026년 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가 4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 도시인 대구시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는다. 사진은 15일 열린 언론 브리핑 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5/뉴스1</em></span><br><br>(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지구촌 육상 축제 중 하나인 '2026 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가 4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지인 대구시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br><br>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세계마스터스육상연맹(WMA)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내년 8월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지에서 열린다.<br><br>대회 기간 참가자들은 트랙·필드·로드 등 분야 35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90여개국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만1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br><br>대구정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대회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28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73억 원, 고용 유발 355명 등이 발생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br><br>대구시는 1년여 앞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1처·1부·3팀에서 1처·3부·7팀으로 확대 개편했다.<br><br>또 사업계획 종합 점검과 대회 세부 실행계획 시행, 국내외 참가자 모집·등록, 운영 인력 확보, 대회 운영 장비 설치 등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br><br>대구시는 대회 기간 중 예상되는 폭염에 대응해 문화체육관광부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염주의보 이상 특보 발효 시 WMA와 협의 후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br><br>현재까지 9곳이 후원사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대구시는 후원사들에 공식 파트너 명칭 사용, 각종 홍보물에 후원사 기업 이미지(CI) 삽입, 홍보전시관과 전용 라운지 제공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br><br>또 국내외 육상선수 등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육상연맹 등과 협력하고, WMA 회원국 등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br><br>대구시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br><br>김정기 대회 조직위원장은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 경기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스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 대회로 계기로 대구가 세계 육상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17일 미국서 개막 07-15 다음 [ICT시사용어] 앰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