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오픈워터 여자 10㎞, 수질 탓에 하루 연기 작성일 07-15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5/0001275382_001_2025071514241076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여자 10㎞ 경기의 연기를 알린 세계수영연맹.</strong></span></div> <br>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 첫날 경기가 수질 문제로 하루 미뤄졌습니다.<br> <br> 세계수영연맹은 "경기장 수질 수준이 기준치를 초과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오픈워터스위밍 여자 10㎞ 경기를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오픈워터스위밍은 강, 호수, 바다 등에서 펼치는 경기로, 마라톤수영이라고도 불립니다.<br> <br> 이번 대회 오픈워터 경기는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리며, 첫 경기인 여자 10m를 이날 오전 9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br> <br> 세계연맹은 "대회 조직위와 연맹 스포츠의학위원회 및 오픈워터스위밍 기술위원회 대표가 참여해 검토한 결과,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최근 며칠 동안의 검사에서는 경기장 수질이 지속해 세계연맹의 허용 기준을 충족했으나 13일 채취한 샘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검사 결과가 나타났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br> <br> 하루 미뤄진 여자 10㎞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 30분 시작하는 남자 10㎞ 경기에 이어 오전 11시 15분부터 열릴 예정입니다.<br> <br>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10㎞에 오세범과 박재훈, 여자 10㎞에 김수아와 황지연이 출전합니다.<br> <br> (사진= 세계수영연맹 SNS,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위메이드, 총상금 5천만원 위믹스오픈 아마추어 테니스 개최 07-15 다음 대한하키협회, 8월 부산서 비치하키 페스티벌 개최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