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올림픽 프로그램 음악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선택 작성일 07-15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7/15/2025071590134_0_20250715141016401.png" alt="" /><em class="img_desc">김채연 / 올댓스포츠 제공</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김채연이 15일 새 시즌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공개했다.<br><br>김채연은 쇼트프로그램으로 프랑스의 아티스트 산타(SANTA)의 ‘Qui a le Droit? (누구에게 그럴 권리가 있는가?)’를 선택했으며, 안무는 캐나다의 아이스댄스 선수 출신 안무가 셰린 본(Shae-Lynn Bourne)의 작품이다. 프리스케이팅 음악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안무는 캐나다의 제프리 버틀(Jeffrey Buttle)이 맡았다.<br><br>김채연은 특히 프리스케이팅 '태극기 휘날리며'에 대해 "이 영화를 인상깊게 본 뒤, 언젠가 OST를 꼭 프로그램에 사용하고 싶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루는 작품인 만큼, 올림픽 시즌에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설명했다.<br><br>시니어 무대 첫 시즌을 맞이하는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으로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 20번(Nocturn No.20 In C Sharp Minor Op.posth)’을, 프리스케이팅은 아람 하차투리안의 발레 모음곡 ‘스파르타쿠스’를 선보일 예정이다.<br><br>김채연과 신지아는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에 앞서 국제대회에 출전해 프로그램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김채연은 8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열리는 키치너-워털루에서 열리는 ‘스케이트 온타리오 키치너-워털루 지역 시리즈’ 대회에 출전 예정이며, 신지아는 그에 앞서 8월 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5/26 ISU 챌린저 시리즈 첫 대회인 ‘CS 크랜베리 컵 인터내셔널’을 통해 시니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美 IT 매체들 "갤럭시Z플립7, 보급형 가격도 비싸다" 저격 07-15 다음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없음' 결정에 하이브 "곧바로 이의 신청" 반발 [종합]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