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故 설리 떠난 후…“5년간 아파, 가수 포기하려고” 작성일 07-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hhHlNP3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c1528c05ea7304009c043fb518ec6d5eb7ce6ef3ce5aa7f6f725fdef5c2590" dmcf-pid="PllXSjQ0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루나. 사진| KB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tartoday/20250715134801996vuzv.jpg" data-org-width="700" dmcf-mid="82QLx7Yc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tartoday/20250715134801996vu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루나. 사진| KBS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138826943c35fcf813c93245570c4603158dbcc4d4ffbc621070753e2707b1" dmcf-pid="QSSZvAxpz7" dmcf-ptype="general">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c2ce12a07f2738de04a7573235c093ab052151a919fec0150dc32d7cb5e73f00" dmcf-pid="xvv5TcMUFu"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인공 최정원과 루나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9309cb669b002e0976277e83ad11ed34c9430abca0c2bc2920c7318cfe71f30" dmcf-pid="yPPnQuWAFU" dmcf-ptype="general">이날 루나는 어머니가 소프라노셨다는 것을 언급하며 “어머니가 성악을 전공했는데 IMF 때 경제가 힘들지 않았나. 그래서 외할머니 순댓국 장사를 도우시면서 노래의 꿈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e8972a4c2e935e3a032a091125f6a87b586236251767c38a95950243bf724d7" dmcf-pid="WQQLx7Ycpp" dmcf-ptype="general">이어 “장사를 오래 하다가 보면 가스를 많이 마시게 된다. 만성 기관지염을 달고 사시고 순대를 만지면손톱에 까맣게 때가 낀다. 어릴 땐 그게 싫었다. ‘왜 우리 엄마는 다른 엄마들 처럼 손이 안 예쁘지’라는 어린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즈음 되니 우리 엄마가 너무 안쓰럽더라. ‘우리 엄마는 노래도 잘하고 아름답고 밝으신데 고생이 많네’란 마음이 들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191dc132361b3e86d80050b36ee8d82010bcf1a30a79a62986d3583ae542376" dmcf-pid="YxxoMzGk00" dmcf-ptype="general">루나는 또 “우리 엄마 아빠 고생 좀 덜하시고 편안하게 꿈 이루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14살부터 쉬는 날 없이 연습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809f32b52e1b45934cbcbc596628914294cbb0966e2fb98ea6b583642248fdc" dmcf-pid="GMMgRqHE33" dmcf-ptype="general">루나는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루나는 “25살부터 30살까지 아팠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루나가 25살이던 2019년은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세상을 떠난 해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82ec646e07d32ff02694b9983c3d7f42936239c32ba391a410f10a068e14f40f" dmcf-pid="HEEhDebY0F" dmcf-ptype="general">루나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사람들을 아무도 못만났다. 숨쉬고 눈 뜨면, 일하고 집에서 쉴 수 있다면 쉬고. 이것만 반복했다. 그때 엄마와 친언니가 모든 스케줄을 동행해줬다. 제가 혼자 있으면 안되었을 때라 케어를 해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6dfe403edfc4eee966f4442cab652773dc06be34222020ef5938908274ccd30" dmcf-pid="XDDlwdKGu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이돌, 가수란 직업을 포기하려 했다. 나는 자격이 없는 것 같았다. 그때 엄마가 ‘언제든 네가 돌아올 곳이 있으니까 조금 실패하면 어떠냐. 조금 부족하면 어떠냐. 그래도 하고 싶은 거 다 도전하고 포기도 그때 하면 좋겠다’고 했다. 엄마 말 덕분에 정말 고통스러웠던 5년이란 시간을 견디고 이렇게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fa56900a7b39483a5cb2eaeeed45bbf78648693f45a6a2792f6da78c56ca8c2" dmcf-pid="ZwwSrJ9Hz1" dmcf-ptype="general">루나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뮤지컬 ‘맘마미아’로 무대에 선다.</p> <p contents-hash="4668686264666398e5bd75a90946ecdfbb24af8985d7c413ee24a4d40b5244ab" dmcf-pid="5rrvmi2XF5"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나운, ♥남편과 모닝 샤워 해명 “이젠 안 해…각방 쓰는 중” 07-15 다음 군마현에서 뽑혀 나간 '비석', 반성·추모 사라진 공간에 남은 것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