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아끼던 명품 샌들 가격 폭락에 분노 "백만 원 넘게 줬는데…가품 아냐?" (워킹맘이현이)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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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fa6b44c6a17f1b5cf31452a61bccde7a92182708320b42524521b5d93e8b5" dmcf-pid="xzJVIo41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35140545fvhv.jpg" data-org-width="550" dmcf-mid="BrYmKZOJ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35140545fv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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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d34df817cab0d4b70002ff1e49ef6b958054dc1bf6afec938d8a00e19ad3887" dmcf-pid="yEXIVthL76"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오래 신었던 명품 신발의 가격 하락에 놀랐다.</p>
          <p contents-hash="e8c29ed0eebfe6d1f80142e667c3d512b78bd57aa84bcd6722f6ce45277eed5c" dmcf-pid="WbL8lNP3u8" dmcf-ptype="general">12일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는 '여름 신발 추천한다더니 본인 신발 자랑만 하고 간 이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d397669f8f294160647f71f6a5e042ea8c76a0e11b518386a988991a4511276d" dmcf-pid="YKo6SjQ0U4" dmcf-ptype="general">이날 이현이는 "올해 여름을 맞이해서 구입한 제품들과, 너무 오래 신어서 낡은 제품들을 다 모았다. 제가 요즘에 거의 매일 신는 신발이 이것이다"라며 신발을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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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35141816rhvu.jpg" data-org-width="550" dmcf-mid="6WIN0SA8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35141816rhv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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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0ee30ee85e1af98088c51ceeefe3990400e0a444098ff3e2be3c85334e131b" dmcf-pid="H2aQTcMUzV" dmcf-ptype="general">이후 우븐(면, 가죽, 대나무 등 다양한 재료를 격자 무늬로 엮은 형태) 소재의 샌들을 소개하며 "제가 갖고 있던 제품이다. 3년 정도 된 것 같다. 사실 우븐이라는 것이 좀 따뜻한 느낌을 줘서, 한여름에는 잘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07c02274f7125dafbbe39ffc0200db91e8e509f07c1ef2f45696e60413d12c" dmcf-pid="XVNxykRu72" dmcf-ptype="general">이어 "정말 편하고 스타일리시하지만, 수영장 같은 곳에서 신거나 스포티한 용도로 사용하지는 않는다"면서 "그래서 지금 옷도 린넨 바지로, 조금 정적인 룩에 매치를 해봤다"고 자신의 패션도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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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35143101hxhy.jpg" data-org-width="550" dmcf-mid="PK5h43Sg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35143101hx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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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657d728b30e5680327f32cb98666761093847ae3b0f390844620207c0e0f25" dmcf-pid="54ARYDdzuK" dmcf-ptype="general">이후 다급하게 "여러분"이라고 외친 이현이는 "저 이 샌들 3년 간 정말 잘 신었다. 정가가 149만 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재 59만원이라고 한다. 제가 사고 (가격이) 많이 내렸다. 일단 뭐 지난 시즌이다. 그리고 슈즈는 시즌을 안 타지 않나"라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47280f741cbeeb359c7d9f9d7c824a1750be41a21c58343ee77b111d838d0348" dmcf-pid="18ceGwJqub" dmcf-ptype="general">또 이현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다른 고가의 샌들 가격이 현재 '70만 원'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이 샌들 백만 원 넘게 줬었다. 혹시 내 것과 다른 모델 아니냐. 가품 아니야?"라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b32bf928a6d87df3c3fc4a4074fa576794cb08c04f2ba7aee9acc85e40c6ce6" dmcf-pid="t6kdHriBpB"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현이 유튜브 방송화면</p>
          <p contents-hash="e10da1df9c8e532da6d75bb688eda31752f48d3be96cd14689012ca234816ccf" dmcf-pid="Fxwn5Oo9zq"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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