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IP 싸움…‘전독시’ VS ‘좀비딸’, 여름 극장가 맞대결 [SS무비] 작성일 07-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UcICg8to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f64f2969ed2f8f3bebbb00396fe6e94e343ed0d7113593da5df67390ecc9d9" dmcf-pid="2OVReBXD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좀비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133208508hxhb.png" data-org-width="700" dmcf-mid="BgY30SA8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133208508hxh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좀비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fb9de7a4d8ff2ef09e2238c069b24cb2a65d0d19309caa45b1f05df1711041" dmcf-pid="VIfedbZwk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여름 극장가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IP 싸움’이다. 큰 사랑을 받은 원작을 둔 ‘전지적 독자 시점’과 ‘좀비딸’이 7월 극장가에서 제대로 붙는다.</p> <p contents-hash="db3bba312da9189310315bb0169b4fceda0096e3cb37602c1644db2853fe3de7" dmcf-pid="fC4dJK5roA" dmcf-ptype="general">대형 여름 영화 중 가장 먼저 출격하는 작품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이다.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404e1a2264669efa90f8552aa1ffcddd2cf237d159668f33442ae63cb5e05a" dmcf-pid="4h8Ji91m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이민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133208966ajyu.png" data-org-width="700" dmcf-mid="bU3bKZOJ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133208966ajy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이민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da216f980334bcd25f26b09c9a9b8b6f9d2cda873ec5d6fea46db5345d8e2d" dmcf-pid="8l6in2tsaN" dmcf-ptype="general"><br> ‘전독시’는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연재된 싱숑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원작 웹소설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뷰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메가 히트 소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웹툰 버전으로 연재 중이다.</p> <p contents-hash="4c00e279225e16ab29c9ae0cdd1a5ea95c10358962ccb37fd7b00c233e267d5e" dmcf-pid="6SPnLVFOca" dmcf-ptype="general">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스크린으로 옮겨지는 ‘전독시’는 독창적이고 방대한 세계관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자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a4f38c10b533aa3c92117f8c1beb8c78498f7bc425426fcc1e091d163c6a80" dmcf-pid="PvQLof3I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조정석, 최유리. 사진|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133209381mheu.png" data-org-width="700" dmcf-mid="KvPnLVFO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SEOUL/20250715133209381mhe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조정석, 최유리. 사진| 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ca447c190ada77a55845810069ad5401d1581be0f0e5821e23fd9995d62e9d" dmcf-pid="QTxog40CNo" dmcf-ptype="general"><br> ‘전독시’에 이어 출격하는 ‘좀비딸’ 역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한유리 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8bef9e77018d3f3ff4fa8403f398382f6660431b9625f6b65184517d902cbf65" dmcf-pid="xyMga8phcL"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이윤창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연재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뷰를 돌파한 작품이다. 네이버웹툰 해외 서비스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스페인, 북미, 태국, 대만 등에서도 연재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5429973fcde75e3e5601669f1d9827e74242c7310a265f45cdd16dffcf1cc1c" dmcf-pid="yxWF3lj4cn"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좀비를 길들인다는 이색적인 콘셉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다양한 코믹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는 점이 기대 포인트다.</p> <p contents-hash="de7ea5d696a0255ce3989d2ef8be616fd69d06a5e78759985092ba199d03f3f6" dmcf-pid="WMY30SA8Ni" dmcf-ptype="general">이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IP’가 존재한다. IP란,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 인간이 만든 지적 창조물 중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에 대해 부여한 법적 권리다. ‘전독시’의 경우 원작 웹소설이, ‘좀비딸’의 경우 원작 웹툰이 이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c691a88ff877d7355444ce92c2401a56c8f3fdd63ca3b2aaa84385ab9837ba3f" dmcf-pid="YRG0pvc6aJ" dmcf-ptype="general">IP 작품을 기반으로 한 영화는 이미 탄탄한 원작 팬층이 갖춰져 있어 어느 정도 흥행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영화계 관계자는 “IP를 최대한 활용하고,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의 배우를 캐스팅한다면 흥행을 기대해볼 만 하다. 이는 원작 팬들을 만족시키면서, 일반 대중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af57075f378a67d62f7b21025a68712276b528a8b5fc8ef5bb0416b4cf41130" dmcf-pid="GeHpUTkPjd" dmcf-ptype="general">다만 우려점도 존재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이다. 원작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실사화하는 과정에서 모든 팬을 만족시키긴 사실상 불가능”이라며 “어느 정도 각색을 거칠 수밖에 없는데 원작 훼손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94fc0aa2afaf83296009f8d5bdef8eb5c3ec0a89b2d7742c17c4932f0f9b18e" dmcf-pid="HLtqBHmege" dmcf-ptype="general">특히 ‘전독시’는 원작 속 이순신 장군을 성좌로 모시며 칼을 사용하는 고등학생 캐릭터 이지혜(지수 분)가 스크린에선 총을 쓰는 캐릭터로 변하며 한차례 원작 훼손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병우 감독은 “영화에 맞게 수정과 각색이 필요한 지점도 있었다”며 “영화를 통해서 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a2fab5bff1db10f944c676a918a0f15028ff7efaace117e4e116d61853ce0c75" dmcf-pid="XoFBbXsdAR" dmcf-ptype="general">과연 ‘전독시’와 ‘좀비딸’이 원작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을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공주 쿨한 댄스 부심 “뮤지컬 여배우 탑쓰리? 나는 원탑”(정오의희망곡) 07-15 다음 김숙 '가평家', 비전문가 시공→전면 재공사 위기…"남의 집을 이렇게" (김숙티비)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