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 남편 ‘2년째’ 이혼 소송, 서장훈 찐 조언 “놔버려라”(보살)[결정적장면]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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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32106092almu.jpg" data-org-width="647" dmcf-mid="QlheCg8t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32106092al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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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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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32106362xxlx.jpg" data-org-width="1000" dmcf-mid="xtyAXmnb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32106362xxl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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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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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GLqW21CnAP"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33824d388fa1351b5ce33d3cc7703ed63ea2b8be8d5510c990942352d5fc8362" dmcf-pid="HoBYVthLa6"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찐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e89b08d184be7fcbc04057a5e20e8d079290e4bc2ff37bc2587ffb51e878d9db" dmcf-pid="XgbGfFloa8" dmcf-ptype="general">7월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오랜 이혼 소송으로 고통 중인 사연자가 나왔다.</p>
          <p contents-hash="cd0f5120f8dfe815e0b6e371bbbdb6dd17d11d0af75e28bffaa4a72c35776d39" dmcf-pid="ZaKH43Sgk4"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자는 결혼 30년 만에 남편의 독단적인 행동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안 되겠다. 생각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런데 정리하는 가운데, 남편이 "지금까지 너에게 줬던 모든 돈이 카드빚이었다"라고 고백했다고 해 충격을 더했다.</p>
          <p contents-hash="78f16e99e2c9d001cfb5de4cc6d1326cebee2b1f6f53863a81fe21866b6e3ef2" dmcf-pid="5N9X80vaof" dmcf-ptype="general">남편은 빚을 다 정리하고 8천 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연자는 "구두상으로 그랬다. 내가 언제 이 돈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소송을 시작했다. 그러고 나니까 수 많은 빚이 있더라. 집도 담보고. 아직도 돈을 못 받고 있다. 억울해서 소송을 지금까지. 2년 째 끌고 오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fcc4e05ebab49da3322ca3618a829ea1dc3895eaf5b1931cfc4f91597b572f0" dmcf-pid="1j2Z6pTNoV" dmcf-ptype="general">이혼 이유를 묻자 다양한 상처가 공개됐다. 사연자는 사업 실패에서 슬그머니 빠졌던 남편, 아내가 노후를 대비해 준비했던 편의점도 가져간 남편 등에 대한 토로가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fc5a1e1daab214be73c178cd4d592041e865b57821ed671a573d32ff50433a6e" dmcf-pid="tAV5PUyjk2" dmcf-ptype="general">결국 서장훈은 "화해 권고를 받았으나, 살아온 세월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이의신청을 했다"는 사연자에게 "얼마든지 또 본인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정말 억울하지만 놔버리고 그 돈 마음속의 자유를 찾는 게 낫지 않겠나. 아이들도 생각을 해보자"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25b4d30d6d7918e8b82a6a371a158028b4003651bd36542deaba7494a2e3d24" dmcf-pid="Fcf1QuWAa9" dmcf-ptype="general">또 그는 "물론 남편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진짜. 이 정도 됐으면 미안해서라도 그동안 우리 아들들 둘씩이나 낳고 지금 거의 한 30여 년을 같이 살아온 사람에 대한 예의로 진짜 3500만원은 판결을 그렇게 했다니까 꼭 주세요"라고 말을 건넸다.</p>
          <p contents-hash="28bc98c881b208fb97aef92d207f81eab8a0478d79fcd3891dde7bda15492a25" dmcf-pid="3k4tx7YcaK"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0E8FMzGkk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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