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결혼 연기' 하니 "삶 뜻대로 되는 게 아냐…눈치 그만 보고 싶다" (오은영스테이)[종합] 작성일 07-15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CmeZsLK7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4bc0365e5436b8fc6e677bed5045842d627d1ef0d0d119356da947202998fd" dmcf-pid="Phsd5Oo9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25135653ncez.jpg" data-org-width="550" dmcf-mid="2eA0cxzT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25135653nce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c08aee2f5818a78098b879aaf15e626e0bc0e734b42d2cb52fa34c16752dbb" dmcf-pid="QEj4vAxp3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하니가 눈치를 보는 게 힘들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ebf1cb80a8c6ed84c44a4489912e9f51962322f37637479da69a93675715fbd" dmcf-pid="xDA8TcMUUu"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는 EXID 하니가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bda5aa30a6ab8221564dffb2156b7f4a4667b51943e712627b8224f80089a332" dmcf-pid="yqUlQuWAuU" dmcf-ptype="general">제작진을 만난 하니는 "어렸을 때부터 타인의 감정을 되게 잘 감지했다. 분명 내 책임은 아니지만 자꾸 책임지려는 태도가 나온다. 잘못된 느낌이 올라온다.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 싶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94ebefe9dcaefb6218d1fd1c7d3df4f77a823f475515424977389eba0e32e65" dmcf-pid="WBuSx7Yc7p" dmcf-ptype="general">하니는 오은영 박사에게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눈치를 보는 게 힘든데 눈치를 봐야 하는 환경에 있었다. 어렸을 때는 엄마의 눈치를 많이 봤다. 저희 엄마는 '왜 굳이 가시밭길을 가려고 하니'라며 (가수를) 반대하셨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a797dc7d0869cc543bfec9f3675bbc38ed2181cd3647c6cec29cb11c40c33e" dmcf-pid="Yb7vMzGku0" dmcf-ptype="general">또 "엄마가 반대하는 걸 제가 하는 거 자체를 금기시했던 것 같다. 너무 엄마한테 죄송하고 잘못한 것 같았다. 데뷔해서 유명해지기 전에는 엄마랑 가까운 사람들의 눈치만 보면 되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데뷔를 하면서 눈치 보는 게 강화됐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3db4cf08d4a84dc804161e3fe265197920ed8477ef34f7050eb487d2e0fa00" dmcf-pid="GKzTRqHE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25136982bejl.jpg" data-org-width="550" dmcf-mid="VgsbOLf5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25136982bej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4f3c8616202cb61fa86caf360b01f579435f40c6f13c3a25b9d9017ecd75037" dmcf-pid="H9qyeBXDz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제가 직캠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잘된 케이스다 보니까,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그게 너무 감사하지만 동시에 눈치 볼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점점 더 눈치를 보게 됐다. 이제는 눈치를 그만 보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73aab3c2b1d0b29161e268fc558acbaf1399144c6f373cc8d509ab516d10f58" dmcf-pid="XHyj7WDxFt"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하니에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눈치가 좀 있어야 한다. 하니 씨 같은 경우는 눈치를 봐야 하는 대상이 엄청 넓으신 것 같다. 하니 씨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람이 살다가 잘못을 하기도 한다. 잘못을 하면 얼른 고개를 숙이고, 미안하다고 하고 그 눈치를 보면 된다"라고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d7229ac298b24d9f9ec49059a7fea80c8d382d3ef8ed5fee23e73c2013adcd" dmcf-pid="ZXWAzYwMF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25138348tgco.jpg" data-org-width="550" dmcf-mid="4i0C6pTN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25138348tgc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81fac126db52166f1cdaec4aa39b591e6501a0763d6ad7b027b2e6662c4261" dmcf-pid="5ZYcqGrRU5" dmcf-ptype="general">하니는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4eb5c66cbc065dd881fcf85c3640a6a0b9ba9b4e9a6c3636383b008e66331cd" dmcf-pid="15GkBHmepZ" dmcf-ptype="general">그는 "요즘 버스랑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데 처음에는 사람들을 못 봤다. '나 망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라는 느낌이었다. 눈 마주치면 '나를 비웃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b3ef62c5f79f927c9478e2900f1fd0280c58e4694fe942099ab14e30fe31ab88" dmcf-pid="t1HEbXsduX" dmcf-ptype="general">하니는 "여기 (방송) 나오는 게 '저 미움 받을 용기 내겠습니다'라는 선언 같다"라며 후련해진 표정을 지었다.</p> <p contents-hash="d8d9555f1e5045ff5c78bdeafe2a32b4ec3ca088499220a342350863e56f40df" dmcf-pid="FtXDKZOJFH" dmcf-ptype="general">한편 하니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지만, 양재웅 병원 환자 사망 사고 여파로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476813dc28faec371b37db50cea9eeea0e6be8d6ccf488af39d140c50ae5f849" dmcf-pid="3FZw95Ii7G" dmcf-ptype="general">사진=MB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2b5f3e6315f9aa8dac0e7c565e1f19974bf3bd8197b92cb606da63b5c9aa7182" dmcf-pid="035r21CnpY"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람 죽이지 말아달라" 부탁 거절한 옥택연, 하루아침에 '역적'으로 전락 ('남주의 첫날밤') 07-15 다음 '국민 MC' 유재석, 민심 챙기느라 정작 본인은 뒷전…속마음 고백 ('틈만 나면,')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