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오은영 스테이’에서의 고민 해결 방식[서병기 연예톡톡] 작성일 07-15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cKOLf50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8c28784b5dc589eed0a36b494aa8373da4d603cf44a32d1fba74770d1cb2f3" dmcf-pid="7K8YdbZw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124606547fweo.jpg" data-org-width="1000" dmcf-mid="UN5juyEQ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124606547fw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4054a9cde766b7aa1c310b860d1dadbc201318267a4f5ca1819ee0b52201a5" dmcf-pid="z96GJK5r3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그룹 EXID 하니(33·안희연)가 지난 14일 방송된 MBN 힐링예능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87b42f79897d7a3535a717a83b24f9c598c0acceb4a799a93154436568e6732" dmcf-pid="q2PHi91m0e" dmcf-ptype="general">하니는 “어릴 적부터 눈치를 많이 봤다. 데뷔 전엔 엄마와 가까운 사람들의 눈치만 보면 됐지만, 연예인이 된 이후에는 너무 많은 시선을 의식하게 됐다”며 “이제 눈치 안보고 살려고 한다. 미움받을 용기를 내고 싶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425fd7fbc561b523b822743761ea346911660d6c4897ad4c1490f8c168cf665" dmcf-pid="BVQXn2ts3R"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정작 꼭 캐치해야 하는 눈치는 놓치고, 결과에 대한 눈치만 본다”고 조언했고, “살다가 잘못하기도 한다. 내 잘못이라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다리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0be5f1b0b68e8f36d527e6aee855f7abf8a743e482b1f716f585f9bff6c0d6" dmcf-pid="bfxZLVFOUM" dmcf-ptype="general">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구체적으로 자신의 사연과 고민거리를 얘기했지만 하니는 두루뭉술하게 말해, 천하의 오은영도 현실적인 조언이나 진단을 내리기 보다는 원론적인 말밖에는 할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6b0c4b7701cda37bb19b2326576118eed52056792850d0b153c4e9fb3c8b77ae" dmcf-pid="K4M5of3IFx" dmcf-ptype="general">최근 하니에게 닥친 큰 고민은 결혼을 약속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양재웅(43)이 운영하는 정신병원에서 지난 5월 30대 여성환자가 사망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해 양재웅이 수사를 받았다는 사실일 것이다.</p> <p contents-hash="da4c0fb086d31bf9821c0ebfe4848ed303a9efa1076ff3aaac8b021bb37eb115" dmcf-pid="98R1g40CpQ" dmcf-ptype="general">하지만 하니는 이 불편한 진실을 밝히기 부담스러워 “최근에 살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라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양재웅과의 결혼 연기에 관한 기사들이 배경화면에 깔렸다.</p> <p contents-hash="3be0442ef2e89ac7b438b30b09812a5feef64001fb5db98ca2771370d0e1f864" dmcf-pid="26eta8phzP" dmcf-ptype="general">가장 중요한 걸 이렇게 대충 말해버리면 구체적인 진단과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하니가 마지막에 ‘나는 반딧불’을 부를 때도 별로 와닿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649e46af0ae22004d9c384a8c8aebacd95fe07aec234ae4685ec6f18bdd5e63" dmcf-pid="VPdFN6Ulu6" dmcf-ptype="general">차라리 방송 프로그램과 연관돼 있지 않은 정신과 전문의에게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상담받는 게 더 좋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p> <p contents-hash="517a730859db52cf42b742953e6a2425d01c690cc4e60a55f836b67dba819493" dmcf-pid="fiNqrJ9H08" dmcf-ptype="general">연예인이 대중의 눈치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 대중의 사랑으로 돈을 버는 ‘애정산업’에서 대중 눈치를 안보겠다는 연예인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p> <p contents-hash="af61627f984dba556f83dd6ee5f4b19e62354ba94fb152a136156d593c4e4fd3" dmcf-pid="4njBmi2Xu4" dmcf-ptype="general">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지만, 남편의 범죄때문에 방송출연도 못하고 있다가 지난 5월 홈쇼핑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홈쇼핑으로 복귀하는 자체가 대중의 눈치를 많이 봤다는 증거다.</p> <p contents-hash="68b2525622e89d8d74223d088d96e7abb0ab324385ae93d0a4ec56f97a76b16a" dmcf-pid="8LAbsnVZuf" dmcf-ptype="general">연예인 하니는 여론으로 보면 현재는 자숙기에 해당한다. 지금 이 시기를 잘 보내야 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인터뷰] “작품 통해 매 순간 모험” 박용우, ‘메스를 든 사냥꾼’서 남긴 서늘한 존재감[종합] 07-15 다음 민희진 배임 불송치에 여론전 새 국면? 하이브 “이의신청”[스경X이슈]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