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배임 불송치에 여론전 새 국면? 하이브 “이의신청”[스경X이슈] 작성일 07-15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hBmi2Xr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92b6193fe5ce18d977e71f9e2fb6580977ed2e92bacad3cbe48403e52c284a" dmcf-pid="5QlbsnVZ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왼쪽)가 하이브가 제기한 업무상 배임 건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됐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khan/20250715124633893gdri.jpg" data-org-width="1100" dmcf-mid="Xd0J5Oo9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portskhan/20250715124633893gd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왼쪽)가 하이브가 제기한 업무상 배임 건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됐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c5b6affc5f28cff00d7fafe4b28ef1bda03cb6ef3060afaf484e98f41e5a8a" dmcf-pid="1xSKOLf5sb" dmcf-ptype="general"><br><br>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br><br>민 전 대표 측은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1년 이상 진행된 경찰 수사 결과, 해당 혐의에 대해 민 전 대표의 위법성이 인정되지 않으며, 오늘(7월 15일) 경찰로부터 하이브가 고발한 두 건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br><br>이로써 지난해 4월 촉발된, 민 전 대표와 하이브간의 갈등의 핵심이었던 사안이 일단락됐다.<br><br>지난해 하이브는 민 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를 확보했다며 어도어 감사에 착수한 후 지난달 25일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br><br>어도어는 하이브에서 지난 2021년 자본금 154억을 출자해 만든 레이블로 하이브가 지분의 80%를 보유했으나, 어도어 부사장 A 씨가 어도어의 독립에 필요한 하이브의 내부 정보를 넘기는 등 민 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할 계획을 수립했다는 게 하이브의 주장이다.<br><br>이에 민 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하이브를 맹비난했다. 해당 기자회견으로 인해 양측의 갈등이 완전히 공론화되면서, 한국 내는 물론 외신들까지 주목하는 사건이 됐다.<br><br>더불어 해당 갈등을 시작으로, 양측의 다툼은 하이브 내 레이블간 다툼으로 번졌고, 지난해 11월에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까지 참전해 어도어와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현재까지도 관련 사건들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다.<br><br>그 가운데 갈등의 출발이었던 배임 혐의 관련 무혐의 판단이 나오면서, 민 전 대표를 향한 여론이 새 국면을 맞을지 시선을 모은다.<br><br>갈등 과정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파격적인 기자회견으로 화제가 됐던 그는 하이브 레이블 내 뉴진스 차별 및 표절 등을 주장해 ‘뉴진스 엄마’라고 불리며 지지를 받기도 했으나, 이후 투자사와 접촉 의혹, 어도어 전 직원으로부터 성희롱 은폐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신뢰를 잃은 바 있다.<br><br>특히 지난해 말 뉴진스가 일방적인 계약 해지와 독자 활동을 선언한 뒤 ‘민 전 대표 배후설’까지 불거지면서 부정적 여론이 일었다.<br><br>하이브는 민 전 대표 측 발표와 관련, “업무상 배임 건이 불송치된 데 대해 당사는 금일 곧바로 검찰에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민 전 대표 측이 하이브와 관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분별하게 고소, 고발한 건들에 대해서도 모두 불송치 결론을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니, ‘오은영 스테이’에서의 고민 해결 방식[서병기 연예톡톡] 07-15 다음 [새빛수원] 수원시-프로구단 ‘팀워크’로 지역상생 ‘득점’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