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g 목사 남편, 다중인격 진단 아내에 “쓰레기 같은 병” 고통 호소(결혼지옥)[결정적장면] 작성일 07-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amLVFO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5b0037fef6c9a91b4fe8233dfc466f51104cd744abad6c3f8c8cbdc9ff867a" dmcf-pid="YRNsof3Io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22812995twuq.jpg" data-org-width="1000" dmcf-mid="xA09tCaV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22812995tw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b1eb2f9fce9a2ab828b15d7bbfce669997257492c1348952aacca0bc678c4b" dmcf-pid="GejOg40C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22813253mdxu.jpg" data-org-width="1000" dmcf-mid="yn09tCaV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en/20250715122813253md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HdAIa8pho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99d2bb2cb376957237734b2781cbbff3a8dc0541514aa041b7d1baad5e2799fe" dmcf-pid="XowvkMqygA" dmcf-ptype="general">'다중인격'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 있는 아내가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c867d65319ecd40cb1f348afac367207e5a824764b5f6a6ad89fbc3e52fa020b" dmcf-pid="ZgrTERBWaj" dmcf-ptype="general">2세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려 하는 부부가 등장했다. 상처가 많은 아내에게는 남편 만이 유일한 기댈 곳이었다.</p> <p contents-hash="34cb9cab957ddfa207c78ba323d499c90c592c540b967837492cfd92ad0ac731" dmcf-pid="5amyDebYkN"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이 없으면 자기 관리 제로, 남편만 졸졸 따라다니는 아내와 이런 아내가 걱정인 남편, 해바라기 부부가 찾아왔다.</p> <p contents-hash="5cef3dc445356cad48fcb6fc50071641cab0c8a685f70d5ce8d0249c509c04c1" dmcf-pid="1NsWwdKGk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평생 시댁 식구들 편인 것 같은 남편 때문에 외롭다는 아내와 끊임없이 자신에게 누구 편이냐고 묻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남-편 부부가 찾아왔다.</p> <p contents-hash="fe0705543efaf06eca0e7b32cc9ad32d6b2ba7887f33d5c4252bc6a8ed332014" dmcf-pid="tjOYrJ9Hcg" dmcf-ptype="general">방송에는 결혼 후 급격히 체중이 증가한 아내와 아내의 다이어트 계획을 점검하는 목사 남편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혼자 집에 있으면서 집안일도 잘하지 않고 자신의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내가 불만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2년 급격히 살이 쪘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세 끼를 라면, 라죽(라면+죽), 통조림 햄으로 식사하는 아내가 걱정이라했다.</p> <p contents-hash="14e8e444faf84ceb7b8766b661e9adc6b1d0599c89e87bab8e47e4f6bf8bee7f" dmcf-pid="FAIGmi2XAo"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의 다이어트 계획을 점검하면서 집착하다가도 시끄럽다며 운동을 그만하라고 해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 남편은 아내가 산책을 제안하자, 얼아 걷지 않고 집으로 돌아섰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가 힘들어해서 공원에 가지 못할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2873c93015c0315567c45a5d68c9edd523a7bf8d8cfc923c55a79a62b4c568d" dmcf-pid="3cCHsnVZaL"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남편에게 "운동을 싫어하느냐"라고 물었지만 남편은 "아니다 그날 좀 피곤했던 거다"라고 대답을 피했다. 오은영은 고혈압, 갑상선, 지방간 약을 먹는 남편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남편은 "아내와 함께 운동 더 많이 하고 노력할 계획입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4894cb54ef320687bb97b76897ad7dd0a7bf8aaab28171fcb61bee8b1dac404" dmcf-pid="0khXOLf5An" dmcf-ptype="general">이 와중에 남편은 아내에게 문득 ‘병원 가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과거 아내는 자궁 외 임신으로 고통을 겪었고 쌍둥이를 임신한 후에는 조산으로 두 아이를 모두 잃고 말았다. 이후 '해리성 정체감 장애 (해리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p> <p contents-hash="202f694288daba911b79d2326e2c97ab596d5a192446a9bebc6a29cbd6aa4de2" dmcf-pid="pElZIo41ji" dmcf-ptype="general">남편은 “(당신이) 정신만 바짝 차렸어도 괜찮았을 텐데”라며, ‘쓰레기 같은 질병’이라고 했다. 남편은 힘들어하는 아내를 홀로 버티며, 자기 마음에도 쌓여가는 슬픔과 고통에 괴로워했다. 오은영은 두 사람 모두의 상황을 안타까워 했다.</p> <p contents-hash="371c7a9f5af906ca7e55c369c3ef8c04d0ac90beb364ec674b89496c6b9d9ad9" dmcf-pid="UDS5Cg8tgJ"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uwv1ha6Fc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프엑스 루나, 다 포기할 뻔…"5년간 아파, 母가 스케줄 동행" ('아침마당') 07-15 다음 ‘은수 좋은 날’로 이영애와 재회하는 박용우 “예전 모습 그대로, 쫑파티도 기억나”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