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박용우 “이영애 ‘은수좋은날’서 재회, 예전과 똑같더라” 작성일 07-1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OYBHme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93c00f4b1d7392e528631cdd7cd31db67ff4f30426b7ee952fb211b3014efe" dmcf-pid="ZMIGbXsd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용우가 차기작 ‘은수 좋은 날’에서 만난 이영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프레인TP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tartoday/20250715123607426iymu.jpg" data-org-width="700" dmcf-mid="GFn0PUyj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tartoday/20250715123607426iy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용우가 차기작 ‘은수 좋은 날’에서 만난 이영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프레인TP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06d018f283bddbe7294a554caa09499b5f45e2aaa1e2c8fceb5990d467decb" dmcf-pid="5RCHKZOJ7S" dmcf-ptype="general"> 배우 박용우(54)가 차기작 ‘은수 좋은 날’에서 이영애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9bc96eca3ccff36390d6c39b0a8d305120f265c758d96c69f324e1aebc3684d" dmcf-pid="16rT7WDx0l"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박용우는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인체 해부에 진심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을 맡아 열연했다.</p> <p contents-hash="a977863cac821d3286f7751db32209a8f82c7ec7dbc7e0ae4729cff3da22f5ec" dmcf-pid="tPmyzYwMph" dmcf-ptype="general">박용우는 ‘메스를 든 사냥꾼’과 드라마 ‘운수 좋은 날’, ‘메이드 인 코리아’를 병행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p> <p contents-hash="6c439de59b1fa62066ad6c8573b8721c21f66f21246d1d91faac5559414fb949" dmcf-pid="FQsWqGrRzC" dmcf-ptype="general">이에 그는 “세 작품을 같이 찍다보니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면서 “제가 액션을 좋아한다. ‘운수 좋은 날’도 ‘메이드 인 코리아’도 다 액션이 있다. 재미있었다”고 귀띔해 호기심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c6c072ce7c4476988b01bce1889bf73c6e794c40c3f5b2d69866135e42851e3" dmcf-pid="3xOYBHmez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9월 공개되는 드라마 ‘운수 좋은 날’에서 재회한 배우 이영애와 호흡에 대해서 언급햇다.</p> <p contents-hash="538539a91fc13730e86d9541f59464721ac2ce8104e239760ca2485ac6d0de8b" dmcf-pid="0MIGbXsdpO" dmcf-ptype="general">그는 “이영애는 기억을 못하더라. 제가 아주 오래 전 MBC 들어가서 2년 정도는 월급 받으면서 단역을 많이 나갔다. 그럴 때 운 좋게 배역이 큰 걸 받았다. 거기서 이영애가 주인공 중 한 명이었다. 저는 잠깐씩 나오는 역할이었는데 그 모습이 신기하고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828ea6dc66deb6a63f54d64fd75ece77c6acd989a4be064a00ddc856fc5a9d6" dmcf-pid="pRCHKZOJ3s" dmcf-ptype="general">이어 “쫑파티에도 참석해서 같은 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그때랑 똑같더라. 말수 없고 조용하고 예의바르더라. 그런데 저만 기억하고 있더라. ‘간이역’이란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3cec052836872697eb04f1484e8581d855ef9d9666b2cfb0bb0ee16fa5490d" dmcf-pid="UehX95Ii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용우가 앞으로도 배우로서 모험을 해내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프레인TP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tartoday/20250715123608820pxvt.jpg" data-org-width="700" dmcf-mid="H8Tt43Sg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startoday/20250715123608820px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용우가 앞으로도 배우로서 모험을 해내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프레인TP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148ec7299081c98ec89716563a9b1a50d6a6cb9379ff2c5a617acb623a95ab" dmcf-pid="udlZ21Cnzr" dmcf-ptype="general"> 박용우는 1994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30년 연기 인생에서 처음으로 역대급 사이코패스를 소화한 그는 악역 후유증은 없없단다. </div> <p contents-hash="09de2403755e6cfc9f2a48b047261041f09be685ad50bb8f9110bb63ba3481a1" dmcf-pid="7JS5VthLuw" dmcf-ptype="general">이에 그는 “후유증은 없었다. 어떤 역할은 말랑말랑하고 순하고 둥글둥글한데 1년 가까이 갈 때도 있고, 잔악무도한 사람을 표현한 건데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윤조균도 진심을 다 하긴 했는데,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그런 것 같다. 갑자기 기운이 빠지거나 그럴 땐 있었지만, 너무 괴롭다거나 그렇진 않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e547444de5e6d973470ee92712e514e8200360fe0b8d5715c21be213043b013" dmcf-pid="z2cC3lj40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예전에는 현장에서 모니터링도 철저히 하고 작품이 끝날 때까지는 말도 안 하고 혼자 있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모니터링을 잘하지 않는다. 그때 상황에 맞춰 표현하려고 한다. 요즘 제 생각은 대본을 받아보고 그 상황을 알지만, 그 사람은 처음 겪은 일이니까 그 처음을 겪는 순간을 최대한 체험하고 싶은 재미가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c04757a3d4abbd6fc56233ca159362615c37e9478acbc1ba6b4d699121aead1" dmcf-pid="qVkh0SA8zE" dmcf-ptype="general">배우로서 아직 할 일이 많다는 그는 앞으로도 ‘척’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dd119d1b10ff06107564b1b2a4fae9c208db67a5a6df52461fad7d6d83df2e1" dmcf-pid="BfElpvc63k" dmcf-ptype="general">그는 “배우로서 결핍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죠. ‘커피가 반이 남았네, 반밖에 없네’는 다르잖아요. 얼굴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그게 또 나만의 장점이 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모방하면서 자길 찾아가려고 하다 보니 결국엔 원점이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건 날 인정하고 척하지 않고 내 식대로 하는 것, 앞으로도 그렇게 가고 싶어요. 또 어떻게 마음이 바뀔지 모르겠지만요. 저와 약속한 건 안전한 선택을 하지 말고 계속 모험을 하자는 거예요.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또 하나의 모험을 잘했내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기분이 좋습니다.”</p> <p contents-hash="d0a22de329e2ac1f98adaa54bed36946eb37b69a48a903235453a14659c68ee2" dmcf-pid="b4DSUTkP3c"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네마Y] "귀여움이 영화를 구했다"…'슈퍼맨' 능가한 존재감 '슈퍼독' 07-15 다음 NHN두레이, 韓 최초 금융내부망에서 LLM 직접 연동 환경 구축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